스탠퍼드 d스쿨과 디자인 카운슬
‘디자인 싱킹(Design Thinkng)’이란 고객 중심의 디자인적 사고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말한다. 다양한 정의, 프로세스, 툴이 있는데 다양한 것을 모두 아우르는 공통된 특징은, 고객에서 시작한다는 것이다. 진행 과정은 이렇다. 먼저 고객 관찰 조사 활동을 기반으로 문제를 시각화한다. 이후 시제품을 만들거나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시연한다. 그리고 고객 피드백을 받아 개선하는 과정을 빠르게 반복한다. 이번 글에서는 디자인 싱킹이 무엇인지 간단하게 살펴본 후 디자인 싱킹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끄는 팁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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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디자인 싱킹인가?
고객 중심 생각으로 창의적인 결과물을 만들 때 디자인적 사고가 도움이 된다.
연말에 세웠던 경영 계획이 올해에 얼마나 의미가 있을까? 각종 변수가 요동치고 있어 쉽게 예상하기 어려울 것이다. 이렇듯 세상이 예측하기 어려울 만큼 너무 빨리 변화고 있다. 그래서 장기 전략을 세우고 계획하는 것이 어렵다. 그리고 기술의 성숙으로 기업의 관심이 경영 계획을 잘 세우는 것보다 고객 경험을 향상하는 것으로 옮겨가기도 했다.
이를 뒷받침하듯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는 제품개발의 시작은 ‘고객 경험’이라고 강조했고, 아마존 CEO 제프 베저스는 모든 회의에 항상 고객 의자를 놓아두고 회의에 모인 사람들이 늘 고객을 떠올리게 했다. IDEO의 CEO 팀브라운은 그의 책 <디자인에 집중하라>에서 “디자인 싱킹이란 기술적으로 실현 가능한 것과 실행 가능한 비즈니스 전략을 고객 가치와 시장의 기회로 바꾸는 것에 대한 사람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디자이너의 감수성과 방법을 사용하는 훈련법이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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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zm.wishket.com/magazine/detail/1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