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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엽서시 Apr 13. 2016

0404

안경을 낀, 비슷하게 생긴 사내들이 까닭없이 졸고 있었다.

친구를 닮은 한 청년이 무언가 열심히, 설명을 했다.

멋진 옷을 입은 여자는 자꾸 내려가는 콧등 위의 안경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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