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이 '미래의 나'를 다른 사람 대하듯 한다. 카드값을 남기고, 할 일을 미루고, 눈앞의 쾌락을 좇는다. 그러면서 희망이 없다고 말한다.
이런 우리에게 도움이 될 만한 한 심리학 용어가 있다.
'퓨처 셀프(Future Self)'는 자신의 미래 모습을 상상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재의 행동과 결정을 내리는 과정을 설명하는 용어이다.
미래의 나 또한 나라는 사실을 인지하라는 말이다. 현재를 올바르게 바꾸려면, 반드시 미래의 나와 연결되어야 한다.
결국 당장의 쾌락을 위해 시간을 쓸지, 보다 생산적인 활동에 투자할지는 미래의 나를 얼마나 사랑하느냐에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