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in the universe
나라는 존재의 크기가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
세상은 넓고
우주는 그것보다 훨씬 더,
그 크기를 상상하기 힘들 만큼 넓어서
세상의 중심쯤은 될 줄 알았던 내가
사실은 너무나도 작디작은,
티끌 만한 존재라는 인식하는 순간
모든 게 좀 허무해지기도 해.
하지만 반대로
그 넓디넓은 우주에 '나'라는 존재도
'나' 하나뿐이라는 말이니
벅차고 특별해지는 기분도 들어.
존재의 크기는 작지만,
내가 세상의 중심인 건 맞나 봐.
푸른냥들이 전해주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