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에서 알 수 있듯이 족발 가게입니다.
육식을 좋아하는 내신랑 천일동안 님은 족발도 좋아하는데
전에는 저희 형편에 너무 비싸서 못 사 먹었고
이제는 누가 돈을 줘도 자제해야 하는 처지입니다.
통풍 때문에... ㅎㅎ
이 가게를 작년에 친구가 데려갔어서
올해는 가격이 오르지 않았나 모르겠습니다.
장흥에도 물가가 오르고 있거든요.
요렇게 한 상 나옵니다.
족발을 직접 삶는지는 물어보지 않았어요.
배추 된장국 나오고...
막국수 나오고...
딱히 특이하거나 뛰어난 것 없고
그렇다고 특별히 나쁜 점도 없는 그저 그런 족발집입니다.
(요따구로 리뷰 쓸 거면 쓰지 말까... ㅡ.ㅡ;;)
국밥은 안 먹어봐서 어떤지 모르겠고,
이 집에 1인 만 원짜리 수육 정식이 있는데
그거 괜찮은 메뉴인 것 같아요.
어쩌다 점심에 특별히 먹기도 좋고.
이상 장흥읍 내 번화가에 위치한 노가네 족발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