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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무니 Sep 29. 2022

호박잎 장국 수제비

이래저래 바쁘고 신경 쓸 일들이 지나가고
약간은 휴식하는 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뜰밭에 저절로 자란 호박넝쿨에서
호박잎 뜯고, 더 이상 자라지 않을 애호박 따서
쌀뜨물에 된장 풀고 수제비 끓였더니
속이 싸~악 풀리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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