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화려하게 돌아온 G-DRAGON!
음악의 힘을 믿는 그가 제대로 판 벌였다.
리빙 레전드 선배들부터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는 후배들까지
한 해를 빛낸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금을 기억할 수 있는 노래를 만들자!
특별한 오늘의 이름을 ‘굿데이’라고 하면 어떨까?
“음악의 힘이 좋은 곳에 좋게 쓰이게 하고 싶어요.”
지드래곤이 가장 자신있는 건 음악이니까,
좋은 날, 좋은 노래 부르면서 함께 신나게 놀아보자.
함께 노래하는 좋은 날, 같이 부를까? <굿데이>
<굿데이> 홈페이지 프로그램 소개
지드래곤(이하 GD)이 긴 공백을 깨고 새 앨범과 함께 MBC 새 예능 <굿데이>로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굿데이>는 무한도전을 통해 잘 알려진 김태호 PD가 제작을 맡은 것으로 GD와의 조합이 기대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GD는 글로벌한 대중문화 트렌드에 중심에서 서 있는 대표 아이돌 가수이다. 그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다 같이 부를 수 있는 노래, 노래로 하나가 되는 자리가 없는 현재 상황에 아쉬움을 토로하고 그러한 무대를 이 예능을 통해 만들고자, 참여자 섭외 과정부터 적극적이다. 예능 프로그램의 속성상 게스트들의 재미있는 장면을 위한 연출이 존재하지만, 핵심은 '함께,' '좋은 날,' '노래' 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예를 든 것이 1988년도 대한민국 올림픽의 주제곡이라 할 수 있는 코리아나의 <손에 손잡고>, IMF 외환위기의 실업자 구제 기금 조성 목적의 컴필레이션 앨범 New N New <하나 되어> 그리고 MBC 대표 예능 무한도전의 <무도 가요제>였다.
그러고 보니 한 곡의 노래, 그 노래의 한 소절은 사람들의 가슴에 많은 울림을 주고 또 그것이 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준 적이 있었다. '손에 손잡고~' 그 한 소절이 전 국민을 손잡게 하였고, '우린 하나 되어 이겼어'라는 구절이 IMF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용기이지 않았을까 한다.
개인주의가 일상이고, 나 혼자도 살기 힘든 세상에서 타인에게 관심이 사치이다고 생각되는, 그러한 삶의 연대가 느슨해진 지금 여기서 말하는 <굿데이>는 무엇일까? 모든 것이 다 불안한 세상에서 '좋은 날'을 기다리는 것인가 아니면 노래를 통해 만들고 싶은 것일까? 그래서 여기서 나올 노래가 더욱 궁금해진다. 단순히 예능 프로그램의 한 프로젝트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정말 노래를 통한 메시지가 우리 사회에게 긍정의 시너지 되길 바라는 바람이 간절하다.
GD가 갖는 트렌드의 힘으로 전 세계가 열광하는 것처럼 그의 영향력이 앞으로 만들어질 노래에 녹아들고 뭐라고 딱 하나의 문제라고 할 수도 없는 지금의 혼란의 혼란에서 벗어나길 그 노래를 통해 가장 가치 있는 우리사회에 메시지를 던지길 기대한다. 단순히 예능으로 끝나도 그냥 일시적인 유행으로 지나간데도 별 수 없다.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사람들이 가진 영향력을 개인적인 이득에만 활용되지 않고, 단순하면서도 모두가 공감하고 위로받는 그런 '같이 부르는 것에 의미가 깃든 음악'이 창작되길 시청자의 한 사람으로 간절히 바란다.
2025.3.4
** [글-콘]은 뮨지션의 ‘음악 글쓰기‘ 프로젝트로 ‘콘서트’라는 음악 고유의 활동을 ‘글’로써 시도해 보고자 한다. 지금 우리 사회에서 존재하는 음악의 다양한 의미와 그 가치를 쉬운 언어로 소통하고자 기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