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해져 볼까 우리?

어차피 평생 함께 가야 한다면 우리 친구 하자.

by 김문정

봄은 이쁜 계절

여름은 이쁘다 못해 너무나도 아름다운 계절

가을은 이쁘고 너무나도 아름답다 못해 푸르른 계절

겨울은 이쁘고 너무나 아름답고도 푸르다 못해 무척이나 새하얗고 투명스럽고도 영롱한 계절...

각자만의 고유의 특성들을 지닌 이러한 사계절이 없었더라면 우리들은 이토록 특색 있고 매력적인 풍경들 또한 마주하지 못했을 거야.

같은 장소를 가더라도 계절마다 달라지는 그 장소의 장관들은 매번 색 달라 보일 테니까.

나도 이런 사계절처럼 여러 가지 매력들을 갖추고 있었으면 좋겠다.

각자 자기 나름대로의 색깔을 찾아가길 바라며.

너는 너.

나는 나니까.

너는 나에게 맞춰가려고 굳이 애쓰지 말고

나 또한 너에게 맞춰가기 위해 스트레스받아가며 마음고생 안 할 테니 우리 서로 맞춰가려 노력하기보다는 철마다 바뀌는 계절의 특성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가는 것처럼 그렇게 우리도 서로에게 서서히 적응되어 갈 수 있게 되길.

적응해가는 시간들이 좀 오래 걸리더라도 잘 참고 이겨나가 테니까 우리 한번 잘 지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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