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말을 전부 귀담아들을 필요는 없다.
이 사람 저 사람 말들에 이리저리 휘청거린다면
나의 소신이 점점 나약 해질 테고 나의 시야는 점차 갈 곳을 잃어 중도포기라는 정점을 찍을 수도 있겠고 그렇게 된다면 남을 원망하는 마음이 더욱더 커지게 될 것이며 내 소신대로 나가지 못한 거에 대한 후회로 인해 얼룩진 나날들을 지내게 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내 결심과 소신들이 나의 목표로 향하는 잘못된 길이었었다 할지라도 내 마음 가는 대로 나아갔었던 경험이었었고.. 그 경험들이 좋았었건 나빴었건 간에 그 경험들로 인해 한층 더 성숙한 사람이 되어있거나 아니면 그 반대로 끝도 보이지 않는 나락에 빠져 허우적거리더라도 그건 내가 선택하고 결정한 일이기 때문에 후회는 되겠지만은 남 탓으로 돌리고 남을 원망하는 죄는 짓고 살지는 않게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니 남의 말에 휘둘리지 말고 내 소신대로 나 자신을 한번 믿어보며 한 발짝 한 발짝씩 나아가 보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