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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문정 Jan 16. 2022

나는 나.

너는 너.

나는 나일뿐인데

나의  본질 성향을 남의 마음에 들게끔 맞출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내가 무슨 남 인생 대신 살아주기 위해 살아가는 것도 아니고 남 또한 나의 인생을 대신 살아줄 수도 없는 거잖아.

사람마다의 각자의 색깔이 있고 개성과 매력이 있는 것을 그걸 굳이 상대방의 취향대로 껴맞출려고 애쓸 필요는 없다고 봐.

나만의 본질을 진정성 있게 봐주지 않는 사람이라면 그냥 상대를 말지언정.

그런 사람 없이도 여태껏 난 잘 지내왔었고 앞으로도 잘 지낼 수 있을 테니까.

세상에 어디 좋은 사람이 그 사람 단 한 명뿐이겠어... 차고 넘치는 게 사람인 거고 그중에 또 반 이상은 좋은 사람들일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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