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중 검은 02화

블랙커피

by 봄날의 옥토

새하얀 찻잔에 새까만 커피를 천천히 따랐다.

온통 하양이었던 것이 검게 차오른다.

티 없이 맑고 아름다운 검은 커피가 하양과 조화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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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스트. 25년 1월, 신인문학상 공모전에 응모하여 수상했습니다. 무겁게 받아들입니다. 사명감을 갖고 좋은 글을 세상에 내놓기로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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