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니까..
사랑하니까..
하고 싶어서..
글 전시회
열었어요.
누구에게 증명 받거나..
증명할 이유도 없이.
내가 괜찮고
좋으면 된 거 아닌가요.
내가 좋아해서 열었고.
하고 싶어서 열었다.
누군가에게
인정받거나
증명하려고
했던 것도 아닌.
타인으로부터
평가 받으려고
했던 것은
더더욱 아닌.
모두를 위해서.
나와 돈그릇 식구분들.
브랜딩 식구분들.
그리고 이 공간에
오시는 모든 분들을
위해서..
선물을 드린다는
마음으로 열었다.
내가 좋으면
그걸로 되었다.
해보면서
깨닫는 것들이 있다.
그 깨달음은..
내가 가진
그릇의 크기였다.
나의 우주 세계의
조각 중 하나를 표현했던
96시간.
충분히 만족하고.
기쁘다.
그럼 그걸로 된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