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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머리앤의 초록책방
Jan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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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심
신 정 민
가을 나무는
가르쳐주지 않아도
계절 따라 바람 따라
멋 낼 줄 아는 패셔니스타
나무의 변화 따위 관심 없다
이어폰으로 귀 막고
스마트폰으로 눈 가린 사람들
안타깝다
소중한 인연
옆을 스쳐도 모르겠구나
바른 자세를 망가뜨리는 최고의 괴물 스마트폰ㅜㅜ
인연마저도 알아볼 수 없도록 하니
참으로 안타까운 시대이다.
자연스럽게 살 수 있는 날이 돌아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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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심
나무
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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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머리 앤을 사랑하는 낭독가입니다~ 앤을 만나러 캐나다에 간다는 꿈만 꾸던 일을 현실로 이뤄낸 제가 자랑스럽습니다^^ 이를 계기로 빨간 머리 앤의 초록 책방도 만들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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