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결 따라 흘러가는 풍경이 있다. 결 따라 그려지는 단상이 있다
결 따라 보게 되는 사람이 있다
자연의 결을 담아내고
시간의 결을 담아내는
이타미 준의 수, 풍, 석 미술관처럼
소리의 결을 담아내고
마음의 결을 담아내는
음악이 머물 수 있도록
결 따라 이어지는 삶의 모습
결 따라 지켜내는 삶의 본질
결 따라 쌓여가는 삶의 방향
마음이 그리는 윤곽으로
마음이 메워가는 색채로
은은하게 인생의 결을 아로새긴다
음악, 그림, 그리고 글로 삶의 영감을 연결합니다. 그 연결이 빛이 담긴 하나의 이야기로 피어나기를 바라는 피아니스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