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위에 쉬고 있는
저 새는 알고 있을까.
얼마 후엔, 떠나야 한다는 걸.
만약 알고 있다면 그들은
어떤 마음으로 살아갈까.
정들었던 그늘과 풍경과 헤어지는 걸.
무엇을 느끼는지 묻고 싶다.
그들도 나와 같은지,
떠나야 할 때를 안다는 것에 대해.
글쓰듯 말하고 싶습니다. 당신의 마음에 닿기를 바라며, 글을 적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