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의 파도
꾹 참아왔던 말들.
풍선처럼 커져버린 내 안의 감정들이
튀어나와 사방을 찌를까 봐 두렵다.
그 누구와도 적이 되고 싶지 않아서
감정의 밀물과 썰물을 모른 척하다,
해일이 되어 온몸이 젖어버렸다.
해변에 나와 옷과 몸을 말렸다.
'다음번에는 단단히 대비를 해야지'
모래성 같은 다짐도 바람에 날려가 버렸다.
글쓰듯 말하고 싶습니다. 당신의 마음에 닿기를 바라며, 글을 적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