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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무신사 스튜디오 Aug 25. 2020

시작에서 확장까지, 올인원!

멤버 인터뷰 - 원인어밀리언 유진 대표

빠르게 성장 중인 원인어밀리언에게
딱 맞는 근거지, 무신사 스튜디오



공유 오피스라고 하면 다들 혼자 노트북 하나 들고 모여서 일하는 장면을 떠올릴지 모른다. 가볍게 일하는 디지털 노마드를 위한 공간으로 많이 소개되었고, 그렇게 비춰지는 장면이 많으니까. 하지만 혼자 일할 때보다 규모가 조금씩 커지기 시작할 때 제대로 된 사무실은 더 절실한 법. 특히 5~6인 정도의 소규모 브랜드에게는 사무실을 구하는 일이 정말 쉽지 않다. 공간의 크기도, 갖춰야 하는 집기도 늘어나니 말이다. 셀러브리티 사이에서 유명해진 브랜드 원인어밀리언(ONEINAMILLION)이 무신사 스튜디오를 선택한 이유도 같다. 성장기 브랜드의 기동성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최적의 사무 공간으로 무신사 스튜디오를 고른 이유를 들어보자.








반갑다. 우선 소개부터 부탁한다.


스트릿 브랜드 원인어밀리언 대표를 맡고 있는 유진이다.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오버 사이즈 핏 제품을 기반으로 하는 브랜드이고 2018년 10월 시작해 짧은 시간이지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원인어밀리언은 무슨 뜻인가?


말 그대로 ‘백 만분의 일’이라는 뜻이다. 수많은 스트릿 브랜드 중 유일하고 유니크한 제품이라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다.



자부심이 있는 것 같다.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나?


오래 전부터 패션에 관심이 많았다. 처음에는 내가 입고 싶은 옷을 만들어보고 싶어서 시작했다.





워너원 이대휘, 유노윤호, 하하&스컬 등 많은 셀러브리티와 연예인들의 착용샷이 눈에 띄던데?


지인들의 연락을 받고 선물한 거였다. 우리 제품을 착용하고 마음에 들어 직접 구매하는 이들이 늘었다. 이제는 내 지인들이 입은 것을 보고 동료 연예인들이 구입하거나 문의 하기도 한다.



동대문 패션업계에서 일한 지 오래 되었다고 들었다. 한국 패션 시장의 현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케이팝이 전 세계에서 사랑을 받으면서 자연스럽게 패션도 큰 주목을 끌지 않았나. 그래서 동대문이 해외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가 됐다. 지금이 시기가 적절하다고 느낀다. 도메스틱 브랜드가 온라인 시장을 개척해서 해외로 뻗어나가는 기회이자 발판이 될 거다.





사무실을 정할 때도 여러가지 고려한 사항이 있었을 텐데, 무신사 스튜디오를 선택한 이유는?


무신사 스튜디오를 처음 들었을 때는 ‘공유 오피스’라는 단어가 생소했다. 무신사가 만들었다고 하니 뭔가 믿음이 갔다 하하. 무신사는 국내 최대의 온라인 패션 플랫폼 아닌가? 냉, 난방비나 유지비, 인테리어 비용 등 각종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업무 외적인 운영이나 시설 부분은 하나부터 열까지 무신사 스튜디오에서 관리해주니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 게 제일 컸다. 믿을 수 있으니까.



보통은 위치 이야기를 많이 한다.


그건 당연한 거다. 패션 브랜드 운영하는 사람들이라면 일주일에 2~3번은 동대문 시장을 방문하는데, 바로 옆에 있으니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거래처와 미팅할 일도 잦은데 그럴 때마다 사무실이 가까이에 있으니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





6인실을 사용하는 것으로 안다, 중소규모 브랜드인데 불편하지는 않나?


브랜드를 운영해보면 각자 할 일이 다 따로 있다. 모두 사무실에만 앉아 있는 것이 아니다. 촬영 스튜디오, 재봉실, 창고, 택배 패킹존 등이 모두 한 건물 안에 있으니 각자의 업무를 보면서도 다 한 공간 안에 있는 셈이며, 필요하면 금방 만날 수 있다. 따로 촬영 스튜디오를 알아보지 않아도 되고, 필요하면 언제든지 촬영이 가능한 점, 제품을 보관하는 창고가 내부에 있어서 재고 파악도 쉽고, 배송 업무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점 등. 개개인이 능률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이다. 그리고 세무와 회계 세미나, 마케팅 세미나 등 브랜드 운영에 도움이 되는 내부 프로그램이 있어서 실무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무신사 스튜디오에서 가장 좋아하는 공간은?


커피 타임을 즐길 수 있는 캔틴을 가장 애용한다. 팀원들은 ‘커피 맛집’이라 부른다. 하하. 요즘 아이스 커피를 즐겨 마시는데 얼마 전 무신사 스튜디오에서 제빙기를 추가 구매했다고 하더라. 여름철 얼음 수요를 예상해 미리 준비했다고 들었다. 세심한 배려에 감사하면서 이용하고 있다.





무신사 스튜디오를 한 단어로 표현하면?


‘올인원(All-in-One)’. 무신사 스튜디오는 위치, 공간, 서비스 등 모든 면에서 패션 브랜드가 일하기 좋은 환경이다. ‘디자인→제작→홍보→판매→배송’에 이르는 절차에 필요한 모든 시설과 서비스가 마련되어 있으니까. 한 건물 내에서 모든 것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는 올인원 플레이스가 바로 무신사 스튜디오다.







패션특화 공유오피스

무신사 스튜디오

https://www.musinsastudi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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