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로 들어가세요

팬지꽃

by 무쌍

아침 해가 모르게

부엌으로

노란 옥수수가 보글보글

여름을 부르며

깨웠다.


어서 나오렴.

7월로 들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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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무쌍한 감정번역가/ 사연은 버리고 감정을 쓰는 일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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