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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USSMUSS Jul 25. 2017

아이와의 해외여행팁 1]
숙소 고르는 팁.

휴양지가 아닌 도시를 여행할 때에 숙소를 고르는 법


아이를 데리고 여행할 때, 어떤 숙소를 고르는 것이 좋을 지에 대한 내 개인적인 생각을 얘기하려 한다. 여행 스타일과 마찬가지로, 선호하는 숙소 타입도 개인의 성향에 따라 천차만별임이 분명하겠지만, 내 많은 경험을 공유하면서, 내가 추천하는 타입과 그 이유를 간략히 설명하고자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이와 같이, 그것도 3살 이하의 어린아이와 같이 여행을 간다면, 이름이 알려진 호텔을 가장 먼저 생각할 것이다. 깨끗할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방과 같은 부대시설도 구비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식사에 대해 쉽게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머리에 떠올릴 것이다. 물론, 이것이 틀린 것이 아니다. 특히, 태평양의 괌이나 사이판, 동남아의 세부나 푸껫, 혹은 조금 멀리 떨어진 멕시코 깐꾼, 이집트의 후르가다 등의 휴양지에는 가족과 같이 즐기기에 적합한 다양한 종류의 호텔이 있으며, 그중 All Inclusive 옵션이 있는 호텔을 선택한다면, 숙박뿐만 아니라, 호텔 내에 있는 모든 식당과 카페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24시간 내내 먹는 걱정 없이 지낼 수 있으니, 이런 호텔이 속 편하게 가기에는 최적일 것이다. 그러나...


호텔 안에서만 충분히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휴양 여행이 아니고,
도시 내에서 혹은 도시를 계속 이동하며 여행할 목적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결론만 먼저 말하면, 나는 아파트 (여기서는 서양식 주택형태의 아파트 의미)나 빌라 형태의 숙소를 추천한다. 


그 이유는 가장 먼저, 음식을 만들 수 있는 주방이 있기 때문이다.

나는 아이가 만 2달이 되었을 때 영국 런던으로 거처를 옮겼고, 만 5개월이 된 시점에 처음으로 장거리 여행 (from 영국 to 그리스)을 했는데, 그때만 해도 아이가 분유만 먹었기 때문에, 커피 포트만 있으면 물을 데워서 분유를 먹이면 됐다. 즉, 이런 시기에는 대부분 커피포트가 있는 호텔을 선택해도 별 상관이 없다. 오히려 이때에는, 2주 이상 오래 여행을 할 때에 분유를 얼마나 많이 가져가느냐 (혹시 여행 가서 분유가 바뀌어서 아이가 안 먹을 것을 대비) 또는 분유를 먹이는 통이나 젖꼭지를 어떻게 깨끗이 살균하느냐가 음식보다도 중요했는데, 우리 부부와 같은 경우에, 처음에는 너무 힘들게 커피포트의 끓인 물을 이용하여 살균을 했지만, 그 이후에는 분유통의 경우 일회용 비닐팩을 이용하여 최대한 안 씻는 방향으로 했고, 가끔 젖꼭지를 모아서 삶는 정도로 해결할 수 있었다.  

일회용 살균 비닐백 (Disposal plastic bag)


그러나, 아이가 돌이 되고 이유식과 같은, 사람이 먹는(?) 음식을 먹게 되자, 얘기가 달라졌다. 아이는 환경이 바뀌면 매일 먹던 음식마저 거부하기도 하는데, 이렇게 음식을 거르면 아이의 체력이 급격히 나빠지며 Immune system도 약해져서 병에 걸리기도 쉽기 때문에, 그럴 때는 매일 먹던 음식이나 일회용 이유식 말고, 야채죽과 같은 음식을 만들어 줄 필요도 있다. 이를 위해서, 어디서든 이런 음식을 만들 수 있는 주방이 필요한데, 만약 주방이 없을 경우에는 며칠 치 음식을 모두 싸서 여행을 가야 하는 어려움도 생긴다. 하지만, 도심의 아파트나 빌라를 선택하면, 보통 바로 옆에 슈퍼마켓이 있어서, 거기서 싱싱한 야채나 기타 식거리를 사서, 마치 우리집 인양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아이에게도 좋고, 동시에 경비도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나는 이런 숙소를 체크인할 때에, 제일 먼저 슈퍼마켓의 위치를 물어서, 첫 끼를 해결할 야채와 과일, 약간의 고기와 물, 그리고 저녁에 마실 맥주와 안주 거리를 포함한 음식을 사 오곤 했다. 더불어, 이런 곳에는 주택과 같이 큰 냉장고도 있어서, 음료와 음식 보관도 매우 편하며, 모든 식기까지 있기에 매우 편하다.


두 번째 이유는 이런 숙소가 보통 호텔보다도 훨씬 넓다는 것이다. 즉, 여러 명이 같이 지낼 수 있다.

물론, 자금에 여유가 있다면 호텔의 스위트룸과 같이 공간이 큰 type의 방을 선택하면 되지만, 아시다시피는 이런 type은 일반 Double room 가격의 두 배 이상을 하기 때문에 금전적인 면에서 여의치가 않다. 하지만, 빌라의 경우 대부분 1 bed flat 이상 (거실이 있고, 따로 1개의 방이 있는 type이 1 bed flat, 2개면 2 beds flat)이며, 이는 아이와의 여행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된다.


아이와 여행을 해 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보통 3평~7평 (약 10~25 평방미터) 정도 크기의 호텔 Double room에서는 캐리어, 그날 입은 옷과 기타 짐 들을 꺼내놓을 경우 제대로 앉을자리조차 없게 된다. 보통, 3살 이하의 아이는 8-10시 사이에, 혹은 여독으로 인해 더 일찍 잘 텐데, 이렇게 아이를 재우고 나면 방에서 아무것도 할 게 없는 상황이 된다. 물론, 부모도 피곤하니 자야 하겠지만...그게 여행지에서 되나?


그러나, 아파트와 빌라의 경우에는 방에 아이를 재워 놓고, 거실로 나와서, 혹은 운이 좋은 경우에는 베란다 / 테라스에서 맥주 한잔을 하며 그날을 되돌아볼 수도 있고, 바로 앞 슈퍼마켓에서 야식을 사 먹을 수도 있고, 필요하면 그다음 날 어디를 갈 지라던지 하는 계획을 같이 떠들며 할 수도 있고...부부 중에 한 명이라도 먼저 잘지라면 (우리 부부의 case) 나와서 책을 읽거나 TV를 보거나 할 수도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다.


마지막으로, 빌라나 아파트는 친한 가족끼리, 혹은 부모님까지 모시고 가는, 즉 4~5명 이상의 가족이 여행을 가는 데에 있어서 가격과 용도에 있어서 호텔과는 비교가 안된다.

각각 아이가 1~2명씩 있는 친구 부부와 여행을 가거나 부모님 & 아이까지 5명 이상이 여행을 가게 되면, 무조건 호텔 방을 2개 이상 잡아야 하는데, 그 비용은 물론이고, 앞서 말한 대로 여행 후 각자 방으로 한번 찢어지면 어디 모일 때도 없고...추억을 쌓기에 너무 아쉬운 경우가 많게 된다. 하지만, 이때 2 beds flat이나 1 bed flat이면서도 큰 집을 구하게 되면,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사실 요즘에는 Airbnb로 인해, 이러한 사실이 나만 아는 Know-how가 절대 아니게 되었다. 나는 사실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아이와 여행을 다니기 시작했는데, 이때에는 Airbnb가 그리 이용하기 쉽지 않았다. 즉, Airbnb는 2008년 8월에야 그 전신인 Airbedandbreakfast.com이라는 이름으로 정식 서비스를 오픈했고 (2009년 3월에 이름을 Airbnb로 바꿈), 성장을 통해 2010년 11월 세계 최고 중 하나인 SequoiaCapital로부터 투자를 받게 되면서 급성장을 했기 때문에, 미국에는 친척이 있고, 유럽에 주로 있는 나로서는 이용하기 쉽지 않았다. 또, 초기에는 Review 자체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사진만으로 그 숙소 상태를 믿고 가기가 힘들기도 했다.


내 친구들은 어떻게 그런 숙소를 찾았냐고 많이 물어봤는데...

사실, 그 당시에도 이미 여러분들이 잘 아는 Booking.com과 같은 '호텔' 예약사이트에는 빌라나 아파트가 많이 등록되어 있었다. 호텔만, 혹은 호텔 위주로 검색을 해서 그렇지, 검색 시에 오히려 호텔을 지우고, 빌라나 아파트 등의 option만 check 하면, 그때에도 굉장히 많은 숙소를 검색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렇다고 이런 빌라나 아파트가 호텔보다 비싸냐? 


그것도 아니다. 럭셔리 빌라의 경우, 특급호텔 스위트룸과 비슷한 수준의 가격을 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빌라는 호텔보다도 싸거나, 비슷한 수준의 가격이다. 내 경우에는 보통 $100 내외의 빌라를 예약한다. 아래 실제로 내가 빌린 아파트 10 곳의 가격을 보라. 첫 번째, 세 가족이 간 체코 프라하의 경우를 제외하면, 모두 100유로 이하의 것, 대부분은 약 80유로 (약 $100) 내외에서 해결하고 있다. 즉, 부모님 & 누나와 같이 체코의 프라하 여행을 했을 때는 우리 가족 6명 전부를 위해 하루 220유로 짜리도 한 적이 있지만, 심지어 이 경우에도 시내 한복판 (천문 시계탑까지 걸어서 바로)에 자리 잡은 그 럭셔리한 빌라는 호텔보다 훨씬 저렴했다. 요즘 Airbnb 보면, 너무나 비싼 집들이 있는데, 물론 이런 곳에서 있으면 좋겠지만...나의 여행 Style은 돌아다니기 바빠서, 잠만 자고 식사를 해결하는 정도를 위해 그런 비싼 곳이 필요 없었다.         

     

아까도 잠시 얘기했지만, 이런 곳을 어떻게 찾냐고?

 

생각보다 요즘에는 더 쉬워졌다. 많은 숙박 예약 사이트, 즉 booking.com이나 hotels.com, 통합 검색사이트인 trivago.com이나 hotelscombined.co.kr 등에서 아파트와 빌라 등도 같이 검색이 가능하며, 에어비앤비 (airbnb.co.kr)와 같이 전문적으로 일반 가정집과 같은 숙소를 예약할 수 있는 곳이 있기 때문이다. 요즘에는 Airbnb의 영향으로 Booking.com에서도 엄청나게 많은 빌라와 아파트, 혹은 Airbnb와 똑같은 전문 대여용 가정집까지도 등록을 해 놓았다. 일 예로 일본 여행의 경우에, 료칸 또는 일본식 가정집을 예약하려고 하면, 이전에는 자란넷이나 재패니칸에서 예약했어야 했지만, 최근에는 이런 곳들까지도 Booking.com에 등록을 하기 시작하였다. 다만, 이런 Trend가 지속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자체 사이트의 Review 외에도 tripadvisor.com나 google.com을 통하여, 내가 예약하려는 아파트나 빌라, 가정집에 대한 리뷰는 꼭 확인해야 한다.


다양한 종류의 리뷰 중에서도,
아이와 같이 갔을 때는 숙소 위치와 크기 (Location & Size)를 잘 봐야 한다.
특히, 위치 (Location)는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즉, 아이와 도시를 여행하다 보면, 관광을 위해 이동을 하는 것 자체가 가장 어려운 일이 된다. 택시를 계속 타고 다니면 좋을 것 같지만, 택시는 일단 비쌀뿐더러, 멕시코시티나 상파울루 등 많은 도시에서 택시 강도나 바가지가 성행하기도 한다. 그렇다고, 유모차와 아이 음식까지 빼곡히 가져고 가야 하는 상황에서, 버스나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을 타고 다니기도 매우 힘들기는 마찬가지고...어렵게 간다고 하더라도, 매우 매우 매우 많은 시간을 준비 또는 길거리 이동 중에 낭비하게 된다. 여행에서 시간은 돈보다 중요하다. 그래서, 나 같은 경우에는 하루하루의 여행 계획을 짜면서, 우선 숙소는 도심 내에서 가장 교통이 편하고, 이동이 적은 지역으로 잡고 (내 계획 상에 있는 어떤 곳을 가기 위해 대중교통을 두 번 이상 타야 하는 곳은 기피), 또한 이런 상황에서도 동선을 최대한 Smart 하게 짜서, 움직임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을 숙소 잡는데서부터 시작했다.

 

끝내기 전에, 아파트나 빌라에 대해 너무 좋은 점만 얘기한 것 같아서, 이런 형태의 숙소를 예약할 때도 체크해야 하거나, 감수해야 할 것들 몇 가지를 언급하고자 한다. 먼저, 체크인이나 체크아웃 시간이다. 호텔과는 달리 어떤 빌라나 Airbnb 숙소는 특히 체크인 시간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 집주인이나 관리인이 직접 와서 키를 주거나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렇게 그 시간이 정해져 있고, 비행기 시간 등의 이유로 그것을 못 맞춘다면 불편을 겪을 수 있다. 물론, 대부분의 경우에 도착 후 연락하여 정규 시간이 아닌 시간에도 체크인이 가능은 하지만, 이 경우 아이랑 가서 그나마 정신도 없는데, 시간 약속하고 하는 것이 불편하고, 로밍으로 돈도 나갈 수 있고, 특히 영어가 잘 안되거나 하는 분들은 (Airbnb 업체나 Booking.com 등의 큰 예약업체에 등록한 곳은 대부분 영어는 무조건 통함) 고생을 할 수도 있다.


또, 시내의 조그만 아파트는 찾기가 힘들 수도 있다. 그냥 많은 주택 중에 하나인 경우도 있어서, 특히 밤늦게 도착하거나 하면, 찾기가 굉장히 힘들 수도 있다. 또, 세비야나 그라나다, 포르투 같은 오래된 도시의 개인 숙박지는 리프트 (Lift... 그야말로 승강기, 엘리베이터라고 부르기엔 너무나 작은...요즘 꽃보다 청춘 등의 TV에서 보면, 엘리베이터 문은 자기가 손으로 닫고 하는 조그만 승강기)가 없는 경우가 많아, 3-4층을 아이와 짐을 들고 올라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을 수도 있다.


갑자기, 급 나쁜 이야기를 하게 되었지만, 다시 한번 강조하면...나는 아이랑 여행 갈 때, "시내 관광지와 가까운 빌라나 아파트"가 좋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  


[ 내가 예약한 빌라 및 호텔 사진 및 내용 추가 : 광고 선전 절대 아님. 진짜 다 직접 가본 곳임 ]

  : 일단, 아래 예로 알 수 있듯이, 가격 $100 정도 & 평점 8 수준, 위치가 기가 막힌 곳이 내 Target이다.


- 숙소를 고르는 기준은 '가격 / 위치 (최고의 위치 선호) / 크기 (size) 및 각종 facility (주방 포함)' 등이다.

- 대부분은 경우, 아파트나 빌라의 하루 숙박료는 약 $100 (환율 1100원 기준) 내외로 생각한다.

- 혹시나 하는 마음에 고객 Review나 평점의 경우, 약 8점 정도 (Booking.com 기준)면 O.K이다.

- 의심스럽거나 Review수가 적을 때는 Tripadviser, Trivago 등의 다른 예약 site riveiw를 보기도 한다.


1. 체코 프라하 : Franciscan Garden Apartments -  내가 가 본 가장 비싼 아파트

- Booking.com 평점 9.0

- 하루 220유로 (한화 약 30만원) / Two-Bedroom Executive Apartment

- 숙박 인원 : 어른 5명 + 아이 1명. 단, 총 6명 (부모님 & 누나까지 모두) 한 집에서 숙박

[ 체코 시내 어디던 걸어서 갈 수 있다. 저 여자 사진 때문에 놀라긴 했으나, 그래도 넓은 거실과 침실에 대만족 ]


2. 스페인 세비야 : Apartamemtos Las Cruces

- Booking.com 평점 8.4

- 하루 97유로 (약 14만원) / 2 Bed Flat : 숙박 인원 - 어른 4명 + 아이 1명, 숙박 가능 인원도 성인 5명

- 세비야 구시가 가운데에 자리 잡은 아파트. 렌터카를 빌렸는데, 밤늦게 찾아가기가 쉽지는 않았다는 것 외엔 대만족.




3. 스페인 그라나다 : Apartamentos Medina Reyes Catolico

- Booking.com 평점 8.1

- 하루 80유로 (약 12만원) / 2 Bed Flat  : 숙박 인원 - 어른 4명 + 아이 1명, 숙박 가능 인원도 성인 5명

- 그라나다 누에바 광장 앞에 자리 잡은 아파트


[ 알함브라 궁전이 보이는 옥상 : 이 옥상이나 테라스, 베란다의 역할도 매우 크다 ]


4. 프랑스 마르세유 : Resihome Merseille Saint-Charles

- Booking.com 평점 8.3

- 하루 72유로 (한화 약 10만원)




5. 포르투갈 포르투 : Shining View  

- 하루 60유로 (한화 약 9만원)

- Booking.com 평점 9점 대(9.3) 및 Hotels.com 평점 4.9/5.0

- 위 환상적임. 건물 내에 Lift가 없어서 올라갈 때는 약간 고생임.


6. 헝가리 부다페스트: Innercity apartments

-  Booking.com 평점 9.3점

- 하루 58유로 (한화 약 9만원), 2 bed room apartment



7. 폴란드 바르샤바: Duval Servised Apartments

- Booking.com 평점 9.7점

- 하루 275 PLZ (한화 약 8.5만원) - 사실 70도짜리 보드카 한병 먹고 토한 기억밖에 없


8. 폴란드 크라쿠프 : Apartamenty Sienna는 다 좋은데 역시나 Iift가 없어서, 짐 들고 4층까지 걸어 감.

- Booking.com 평점 9.2점

- 하루 210 PLZ (한화 약 6.5만원)




9. 멕시코 멕시코시티 : Alameda Centro Historico Apartment  

- Booking.com 평점 8.8점

- 하루 $110 (약 14만원)



10. 터키 이스탄불 : Hagia Sophia Apartment

- Booking.com 평점 9.1점

- 하루 85유로, (약 1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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