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padocia, Turkey
1st day @ Cappadocia
새벽 5시 기상 (벌룬투어 감상) - 괴레메 야외 박물관 - 차우쉰 - 파샤바아 (버섯 바위)- 아바노스 (도자기 마을) - 데브랜트 밸리 (낙타 바위) - 숙소 (괴레메) & 항아리 케밥 식당
위의 일정은 3일이 아닌 하루 일정임. 두 살짜리 아이를 데리고 돌아다니는 여행치고는 너무나도 빡센 일정이 아니냐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이게 우리 가족 여행의 특징
첫날 새벽 5시...벌룬 투어를 보다 @ Mithra cave hotel, Goreme (€80/day)
1st day @ Goreme open air museum (괴레메 야외 박물관)
초기 기독교인들이 바위를 깎아 만든 교회들이 즐비하다...크나큰 공원을 폭염 속에서도 잘 걷는 다후...
1st day @ Cavusin (차우쉰) & Nazarboncugu (나자르 본주우) 부적
어릴 때부터 외계인과 부적 비스름한 것들을 좋아하던 다후...
1st day @ Pasabag (파사바아 버섯바위) 지역
찌는 듯한 더위, 새벽부터의 강행군으로 떡실신한 다후...
1st day @ Avanos (아바노스 도자기 마을) 지역
이 지역 최고의 도자기 장인...다후에게 흠뻑 빠져...장사는 못한 체 선물만 주다...
1st day @ Devrent valley (낙타 바위) & Back to Goreme hotel
그야말로 긴 하루...항아리 케밥과 EFES의 조합은 최고다...
2nd day @ Cappadocia
괴레메 파노라마 - Derinkuyu (데린쿠유 지하도시) - Ihlara valley (으흘라라 계곡) - Red valley
어제의 일정이 Red tour 코스와 비슷했다면, 오늘은 Green tour 코스와 비슷.
더 거리가 멀고, 걷는 곳이 많지만, 다후는 잘 견딘다...장하다...
2nd day @ Goreme panorama
첫 코스는 괴레메 파노라마...그리고, 가는 길에 있는 Uchisar (우츠히사르)...
2nd day @ Derinkuyu 지하도시
'깊은 우물'이란 뜻처럼, 지하 55m까지 뚫린 지하도시...다후가 특히 좋아했다. 시원하고, 구멍이 많아서...
2nd day @ Ihlara valley
우리끼리 뛰어놀긴 너무 큰 계곡...여기도 계곡 좋은 목에는 식당들이 자리를 잡고 있구나...
2nd day @ Red valley Sunset & 다시 호텔로~~~
다후 역시 근육을 풀기 위해 물을 받았다...
3rd day @ Cappadocia
괴레메 동굴호텔 - Pasabag valley - Zelve Hava Museum (젤베 야외 박물관)
다시 찾은 파사바아 계곡과 의외의 소득, 젤베 야외 박물관...괴레메 야외 박물관보다 좋은 것 같다...^^
3rd day @ Mithra cave hotel
조식 포함 하루 80유로짜리 방을 예약했으나, 가장 큰 방으로 Upgrade 해줌. 다후를 특히 좋아한 지배인.
3rd day @ Pasabag valley again
(자고 있는) 낙타가 그렇게 좋다더니...막상 깨어나니 겁에 질린 다후...
3rd day @ Zelve 야외 박물관
괴레메 야외 박물관보다 더 느낌 있었던 젤베 야외 박물관.
3rd day @ 돌아오는 길 & Back to Istanbul
도시 자체가 전부 멋있었던 카파도키아...
BYE Capadoc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