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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USSMUSS Dec 02. 2017

여행 사진첩 5] 일본 오키나와

나하,비오스언덕,고우리섬,해양박공원,만좌모,아메리칸빌리지,선셋비치


일본 오키나와 : 아이와 함께 한 가족여행

(2017.05.07 ~ 11)



[ 오키나와 여행 코스 ]

나하 국제거리 시내 1박 - 비오스 언덕 - 문비치 주변 - 모토부 1박 - 고우리 대교 - 해양박공원(츄라우미수족관) - 모토부 2박 - 만좌모 - 아메리칸 빌리지 1박 - 선센비치 - 나하 Out


5월은 Golden week로 인해 일본은 여행 가기가 힘들다. 항공이며, 숙박비가 너무 오르기 때문이다. 

그런데, 올해는 한국에 변수가 하나 생겼다. 갑자기 생긴 '5월 9일 대통령 선거'...

즉, Golden week 막바지에 일본으로 가서, Golden week 끝나고 돌아오는 일정이 가능해진 것이다.


일본 북큐슈 일주를 다녀와서, 바로 회사 앞에서 사전선거를 해버리고, 비행기표가 가장 싼 일정으로 잡아보니, 5월 7일 오전 출발 ~ 5월 11일 저녁 돌아오는 꽉 찬 5일 일정으로, 4 가족 모두 합하여 62만 원 (제주항공, 인당 왕복 15.5만 원, 어린아이 때문에 왕복 모두 15kg 가방 송부 포함) 짜리 오키나와 왕복 비행기표가 있었다...




1st day @ 나하 국제거리


나하 사진이 날아가서 별로 없지만, 그래도 만 원짜리 얏바리 스테이크는 정말 최고였다는 기억은 남아있다...



2nd day @ 비오스 언덕 (Bios Hill)


개인적으로 오키나와에서 가장 좋았던 곳...특히 날씨 좋은 날 어린아이와 가기에 최고!!!








2nd day @ 서쪽 해안에서 잠시 휴식




3rd day @ 고우리 대교


생각보다 좋았던 고우리섬...다리 반대편 해변 산책과 블루씰 아이스크림 + Food truck 버터갈릭쉬림프...




3rd day @ 해양박공원 (츄라우미 수족관)


정작 대형 고래가 나오자 낮잠을 자기 시작한 아이들...




4th day @ 만좌모


개인적으로 오키나와에서 가장 기대보다 별로 였던 곳...차라리 해변에서 시간을 더 보낼걸 그랬다...!!!



5th day @ 아메리칸 빌리지 & 선셋비치


아이들과 시간 보내긴 좋으나, 개인적으로는 그저 그랬던...그나마 친구랑 우연히 만나서 좋았던 곳^^



도저히 어린이가 먹을 수 없는 양의 스시를 먹고 본인도 흡족해 하는 다후. 이번 일본여행의 수확은 스시를 엄청 좋아한다는 것을 확인한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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