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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 스니커즈 너 이녀석!

신상만 준비했어

by 머스트잇 MUST IT


머스트잇 에디터가 선정한 18FW 어글리 스니커즈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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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8FW 시즌에서 눈 여겨보아야 할 6가지의 스니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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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는 바로 구찌 라이톤 스니커즈. 라이톤이야 17FW 시즌부터 꾸준히 인기가 있어온 모델이지만, 이번 18FW의 특이점은 바로 일본 게임회사와의 콜라보레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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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에 이어 다시 한번 SEGA의 로고에서 영감을 받아 라이톤 스니커즈를 발매했다. 특히 블랙 레더 소재의 옆 부분에 구찌의 브랜딩이 크게 들어가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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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바로 발렌시아가의 테스.S 트렉 곰마 스니커즈. 트리플 S의 2018년도 버전이라고 오해하지 말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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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FW 파리 컬렉션에서 공개되었던 테스 S. 곰마 트랙. 러프한 슈즈를 연상케하듯, 과감한 디테일을 자랑하는 제품은 시그니처인 어글리 슈즈의 실루엣을 그대로 반영했다. 다채로운 디테일이 믹싱되어 있는 것 또한 특징이다. 가격은 약 9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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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멍은 18FW 시즌을 맞이해 스웨어 런던과 협업해 초대형 스니커즈를 제작했다. 큼직한 레터링과 높은 굽의 돌출형 아웃솔이 적용된 디자인이다. 가격은 약 19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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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다가 18FW 새로운 스니커즈 형태인 클라우드버스트를 공개했다. 마치 우주화를 연상시키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 특징인 제품은 벨크로 타입으로 탈착화 시 편의성을 높였으며, 도톰한 아웃솔을 적용하여 푹신한 쿠션감을 제공한다. 또한 브랜드를 상징하는 아이코닉 한 로고를 제품 곳곳에 새겨 미니멀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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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의 이지 500 유틸리티 블랙, 소가죽, 메쉬, 누벅으로 가벼운 느낌의 검은색을 구현한 모델. 앞서 발표된 슈퍼문 옐로와 동일한 디자인이지만, 검은색이 전면으로 적용되었다. 검은색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갑피는 물론, 반사 디테일, 중창에 쿠셔닝 소재 아디프린도 적용되었다.데저트 랫, 슈퍼문에 이은 세번째 이지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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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8FW 메종 마르지엘라는 어글리를 넘어선 더티한 스니커즈를 내놓았다. 해체주의를 대표하는 그 명성답게 의도적으로 헝클러진 신발끈들, 덕지덕지 붙은 접착제와 벗겨진 페인트칠 등 기이한 형태의 스니커즈는 기이함과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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