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 쓰는 글
미련이 남아 이승을 떠도는 귀신의 말
영화를 보진 않았지만, '곡성'에 나온 이 대사는 전 국민이 다 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어린아이에게 빙의 한 귀신이 하는 말이지... 아마? 그렇다 죽은 사람도 '뭣이 중헌디?'를 따지면 원한에 사무쳐 구천을 떠돌게 되는데... 산 사람이야 말해 뭐 할까? 결국 중요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귀신은 성불하고 사람은 행복해진다. 집착에서 벗어나보자. 그리고 평화롭고 자연스러운 본모습으로 돌아가자.
중요한 것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