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과 함께 만든 '교실 국악기' 이야기
'교실국악기'
교실국악기는 2018년부터 국립국악원과 함께 시작한 프로젝트이다. 단소나 소고 이외에는 접하기 힘든 교육환경이기에 어린 아이들이 교실에서 연주할 수 있는 악기들을 제작하는 것이 목표였다. 2018년부터 2019년까지 1년간 첫번째 악기 3종을 개발하였다.
교실국악기 개발 및 시범학교 운영 성과 발표회(2019.7.12) / 국립국악원 우면당
국립국악원은 1차로 제작하였던 3종의 국악기로 몇몇 학교와 교육시설을 통하여 시범학교를 진행하였다. 다음의 사진들은 당시 있었던 행사의 사진을 기록한 사진으로 참여한 아이들의 모습은 초상권 등의 문제로 사용할 수 없었음을 아쉽게 생각하며 편집하였다.
- 모든 사진은 국립국악원에서 제공한 사진임.
교실국악기를 포함하여 국악기연구를 총괄하시는 김희선 국악연구실장님의 교실국악기 관련한 인터뷰
https://www.youtube.com/watch?v=lk2Tq1C8ATo
2차 교실국악기 개발
2019년 말부터 2020년 초까지는 1차 교실국악기에서 진행했던 '운라'의 프레임을 수정 및 보완을 하는 기간이었다. 다양한 방식으로 기존 작업물이 가지고 있던 단점을 바꾸어나갔다. 그 이후에는 추가로 몇가지의 악기를 더 개발하기로 하였다. 2차에 제작한 악기는 '어, 바라, 노도, 축, 윷가락, 방울채'이다.
앞으로 교실국악기는 지속 될 것 같으므로, 계속 개발이 되는 대로 여기에 수정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