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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의 딜레마

소방관으로 살아간다는 것(80)

by 소방관아빠 무스

(사진 - 네이버블로그Miky 의 '이거어때')


지난 주에는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의 사망자들이 모두 수습됐다. 지난 6일에 붕괴사고가 났으니까 약 8일만이다.


https://youtu.be/qOGjLmtUaKI?si=B74ZyDixz-V4FR9q


그동안 구조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인터뷰에서 소방관이 얘기한 대로 구조물이 폭삭 주저앉으면서 구조대원이 들어갈 조금의 틈도 없었기 때문에 실종자를 수색하는 일도, 구조하는 일도 쉽지 않았다. 거기다 양옆에 두개의 구조물이 또 있었기 때문에 안전상의 이유로 그것들을 해체하고 작업하느라 시간이 또 걸렸다. 하지만 구조대원들의 노력으로 실종자들을 다 찾을 수 있었고, 비록 그들이 모두 사망한 것은 아쉬웠지만 그것으로 이 사고는 일단락된 것처럼 보였다. 그런데 며칠전 언론상에 이런 기사가 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1114163600530?input=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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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소방서로 출근합니다' 의 저자, 대한민국의 소방관으로 근무하고 있고 집에선 세 딸아이의 아빠로서, 유치원 교사인 아내의 남편으로, 연로한 어머니의 아들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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