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가운데, 도저히 외출할 수 없었다.
주말의 시간동안 미세먼지와 황사까지 겹쳐서 정말 최악의 기상상황이 덮쳤다.
서울 광화문 근처, 강북구에서의 각각의 약속이 있었는데, 어쩔 수 없이 약속을 취소했다.
기상상황을 전하는 뉴스에서 "되도록 외출을 자제하시라"고 했는데, 그게 이해되었던 기상상황이었다.
돌아오는 1.14일 경기도 부천의 한 도서관에서 "북유럽 도슨트", "핀란드 소개"에 관해서
약 1시간 30분 정도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Q&A 시간까지 포함하면 2시간 정도 예상)
오늘은 거기에 집중을 해서 이미 만들어 낸 PT자료에 스토리 구조를 꾸미고 검토하는데 집중했다.
미세먼지가 거의 없는 그곳의 하늘이 그리워진다.
기본적인 "맑은 공기권"을 누리면서 살아가는 그곳이 부러울 뿐이다.
그리고 잠깐 의정부 영풍문고에 가서 글쓰기 관련 책 두 권을 구입해서 이제 새롭게 읽으려 한다.
새해 첫 주말인데, 미세먼지와 황사때문에 이렇게 보낼 수밖에 없는 주말이 아쉽다.
부디 돌아오는 주말, 특히 14일(토)에 부천을 왔다갔다 해야 하는데, 그 때는 날씨가 좋기를 바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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