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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민우 Apr 23. 2023

4.28일(금), 의정부에서 북유럽 세미나진행

드디어 지역사회에서 북유럽 관련 세미나를 시작한다


수년이상을 본인이 살고있는 경기도 의정부에서 북유럽에 관련해 커뮤니티를 이루고

소통할 기회를 만들고자 다양한 시도를 했다.

물론 쉽지 않았다. 무엇보다 "북유럽"이란 주제가 낮선 주제이다.


상당수의 사람들은

핀란드의 행복지수에 관심이 없다.

덴마크의 휘게(Hygge)에 관심이 없다.

노르웨이의 로컬(local) 시스템에 관심이 없다.

스웨덴의 라떼파파(Latte papa)에 관심이 없다.

아이슬란드의 링로드(아이슬란드를 한 바퀴 도는 1번국도)에 대해 잘 모른다.

(참고로 각 나라들을 상징할 수 있는 색으로 표현해보았다. 아이슬란드는 블루라군의 색을 상상했다)


지금 할 수 있는 것은, 그저 담담하게 그곳을 소개할 뿐이다.

그리고 계속적인 노출을 하고, 컨텐츠와 각각의 가치를 표현하는 것,

그게 전부이다. 가장 확실하면서도 현실적인 방법이다.


<4월 28일 세미나 포스터>


가장 마지막까지 의견을 나누었던 부분에서

북유럽 덕후냐, 북유럽 도슨트냐에 대한 심도있는 이야기를 했다.


이미 미술계에서 아주 유명한 김찬용 도슨트(국내1호 전업 도슨트라 한다), 이창용 도슨트

본인도 북유럽 도슨트라는 직업명을 붙였지만, 본인과는 비교할 수도 없는 높은 인지도의 분들,

그 용어보다는 컨텐츠에 집중하자는 것으로 포스터에는 본인을 "북유럽 덕후"로 소개하기로 했다.

(물론 이번 세미나에서 적용되는 것이다. 앞으로 북유럽 도슨트란 명칭을 계속 사용할 것이다)


이미 이론적으로 도슨트, 큐레이터등의 직업적 속성과 그 일의 부분에 대해서 깊게 이해하고 있고,

추후에는 이 "도슨트"란 직업, 사람들의 하는 일에 관해서 독서토론을 하려고 생각중이다.


https://doolytubbies.tistory.com/1082

<3년여전 티스토리 블로그에 관련 서적에 대한 서평리뷰를 썼다. 참고하기 바란다>


이제 본인이 살고있는 곳에서도 이런 의미있는 시간을 하나하나 만들어가기 시작한다.

계속적으로 만들어가고 실행되어 더 많은 이들에게 북유럽의 이모저모가 알려지길 바라는 마음이다.


덧붙여서,

예전에 관련된 글을 썼지만, 여기 브런치스토리 작가분들만을 대상으로

북유럽에 대해 소개하고 나누는 시간을 또한 계획중이다.

곧 그에 관한 글과 공지를 올릴 예정이다. 약속한다.


 

<저 때보다 약 17Kg 정도 감량중인 상태이다. Coming Soon>


#의정부_북유럽세미나진행

#지금할수있는것_담담하게소개할뿐이다

#북유럽덕후_북유럽도슨트

#추후도슨트에관해독서토론생각중

#또한계획중이다

#브런치스토리작가대상_북유럽세미나계획중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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