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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민우 May 01. 2023

5월 6일(토),
브런치스토리 작가분들을 기다리며..

두번째 전면 홍보를 펼친다.

브런치스토리 작가가 된 2022년 9월 15일부터, 약 7개월 반 정도가 지났다.

브런치에 작가로 지원할 때, 누구나 작성해야 했던 글쓰기의 플랜(Plan, 계획)가운데,

북유럽에 대한 이야기, 가치를 나누며, 

여기 브런치스토리의 작가님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획과 이벤트도 해 보겠다고 기술했다.


그 뜻을 7개월만에 풀어냈고 이제 5일 정도가 남았다.

물론 매우 저조한 신청율로 인하여 스스로에게 묻고 또 묻는 시간이기도 하다.


어린이날 연휴가 겹친 5월 6일(토)이라는, 날짜를 잘못잡은 것 아닌가?

어차피 그날이든, 다른 주말이든 여건은 같다. 경우의 수는 의미가 없다.


북유럽이라는 주제가 좀 모호하다. 쉽지 않은 주제이다. 설득력이 있을까?

수년 이상을 그 질문을 받았다. 스스로에게 피드백을 하고 많은 부분을 설정했다.

보통 여행-관광, 문화등 지식생활정보와 여행정보로 그치는 다른나라에 대한 접근, 안내, 홍보가 많다.


본인의 북유럽에 대한 관점은 그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는데,

지식생활정보와 여행정보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라이프스타일, 문화를

여기 한국에서 비판적이고 창조적 수용의 관점으로 가져가는 일상적 관점, 그것을 많이 호소한다.

현장에서 그 부분들이 각각의 마음속에 담아지는 모습들을 보면서 이것을 계속할 수 있었다.


*참고로 얼마전 의정부에서 진행했던 세미나의 후속적인 활동계획들에 대한 소식들을 계속 접하고 있다.

더욱 좋은 일이 생길 것이고, 의정부를 중심으로 양주, 포천등으로 그 가치들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의 열악한 상황, 그리고 먹고사니즘이 중요한 현실에 괜히 헛고생하는 것이 아닌가?

역사는 그리고 일상의 삶은 더 나은 미래를 생각하고 꿈꾸며 나아가는 과정이라고 믿는다.

그 "헛고생"을 한 선구자들로 인하여 지금 우리 모두가 존재하는 것이고,

우리도 그런 역할을 하면서 미래를 바라보아야 하는 것이 아닐까?


먹고사니즘에 사람의 근본적 가치와 행복추구권을 빼앗길 순 없다. 

본인은 그 하나의 동기를 제공할 뿐이고, 우리 브런치스토리의 작가님들,

일상의 먹고사니즘보다 글쓰기의 유익이 더욱 크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지 않은가, 마찬가지다.

본인은 독서지도사이기도 하면서 한 때 (비즈니스-라이프)코치로 활동하기도 하였다.

지금 여기에서의 글쓰기가 헛고생을 하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강조하며,

브런치스토리 작가님들의 이런저런 생각과 가치도 여기 마련된 시간을 통해서 충분히 듣고 싶다.


<5월 6일 세미나 포스터>



한글2020으로 웹포스터를 만드는 법을 익혀서 이렇게 만들었다.

그만큼 마음을 쏟았고 할 수 있는 것들을 다 시도해보고 실행하게 되었다.

후회나 아쉬움은 거의 없다.(물론 약간의 아쉬움은 남는다. 더 잘해볼걸...하는 마음이 당연히 있다)


웹포스터에도 언급했지만 소정의 북유럽의 아름다운 광경이 있는 사진엽서와 

깜짝 이벤트 선물을 준비해 두었다. 

함께 와서 누리고 즐기는 것, 그리 하지 않겠는가?


경어체로 마무리 호소를 합니다.

2023년 5월 6일(토) 오후 2시,

브런치스토리 작가님 열 분과 북유럽에 관해서 의미있는 시간을 나누고 싶습니다.

아무리 어린이날이 낀 황금연휴라 해도 그런것에 관계없이

소중한 발걸음을 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구글폼으로 간단한 신청양식을 첨부합니다.

함께하실 우리 브런치 스토리 작가님들의 문의와 활발한 신청을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forms.gle/3HGmLr5Y27NvM211A


#5월6일토요일_브런치스토리작가분들을기다리며

#함께와서누리고즐기는것

#그리하지않겠는가

#문의와활발한신청을_기쁜마음으로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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