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한 발짝 전진하는 거겠지....
스텔스 모드(Stealth Mode),
미국 실리콘벨리의 창업시장에서의 공식용어다.
조용히, 보이지 않지만,
꾸준하고도 견고하게 창업의 부분을 준비하고 실행하는 것을 말한다.
지난 시간동안
회사업무와 병행해서 퇴근 후와 주말시간을 이용해서
계속적으로 북유럽, 핀란드에 관한 컨텐츠를 정리하고 프로세스를 더하며
몆몆 프로젝트를 실행하면서 성공하기도 했고,
더 많은 실패를 하는 중이다.
그리고 프로젝트 실행이후, 모든 과정들을 분석하고 점검하면서
더해야 할 것, 빼야 할 것을 계속 찾아내고 정리하며,
지루하지만 꼭 거쳐야 하는 시간들을 지금 현재도 지나고 있는 중이기도 하다.
참으로 쉽지않은 시간의 과정이다.
직장에서 일하고 급여를 받으면서 각종 생활비를 충당해야 하고,
나 자신을 위한 다양한 투자와 학습을 해야 하기에 그를 위해서도 돈을 들이게 되고,
지금도 여전히 2023년 북유럽 여행을 위하여 계속적으로 생각하고 계획하며 비용을 적립중이다.
그런 직장생활과 더불어서 스스로의 확실한 전문영역이 있는데,
그 전문영역에서 얻는 통찰(Insight)과 열정(Passion),
때로는 그것에 대한 갈증과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하고 괴로운 때도 있다.
(정말이지 모든것을 손놓고 싶은 충동을 느낄 때, 그런 때가 있다)
주위에서 소셜 비즈니스와 창업(스타트업)을 하면서 서로 만나고 업무미팅을 하는 모습을 볼 때,
*예를 들면 우아한 장소에서 스마트한 컨텐츠를 가지고 단정한 모습으로 미팅을 하고
커뮤니케이션을 나누는 너무나 부러운 모습
순간 그에 비해서 사람들을 잘 만나지 못하고,
그냥 평범하고 때때로 긴장되기까지 하는 이런저런 이슈에 의해
하루하루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하는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나,
린 스타트업(The Lean Startup)방법론을 소개하고 책까지 냈던 에릭 리스(Eric Ries)는
스타트업이란 당장 죽을수도 있는 위험한 환경 속에서 더 나은 먹이, 더 안전한 환경을 찾아서 이동하는
하루하루의 과정, 이 과정을 스타트업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리하여 그 죽을 수도 있는 과정 가운데서
계속적으로 보여지고 자극하는 불확실성, 그 불확실성과 싸우는 과정을 스타트업 비즈니스라고 정의한다.
*그렇기에 그의 저서인 린 스타트업(The Lean Startup)의 부제를
'지속적 혁신을 실현하는 창업의 과학'이라 했다.
그렇다. 지금의 나는 그 불확실성 가운데서 상상 이상의 분투를 하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 그 가운데서도 본인의 일상이 흔들려서는 안되기에
앞서의 "스텔스 모드"(Stealth Mode)로 일상의 직장생활과, 작은 내 자신의 창업 컨텐츠 연구와 실행,
그리고 계속적인 실패를 하고 있는 중이다.
설령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고, 전혀 내가 염원하고 있는 것을 펼치지 못할수도 있겠다 생각도 한다.
그렇지만 계속 나무를 심고 가꾸어야 겠지,
분명한 것은 나무를 심고 가꾸게 되면 성장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다시 이 그림을 본다.
겉으로 볼때 가지가 초라하고 별 볼일 없을지도 모르겠지만,
뿌리에 깊이 열매를 담아내는 것, 간절하고도 꼭 그렇게 내 자신을 만들고 싶다.
현재 나는 스텔스 모드(Stelth Mode)로 꾸준한 실패를 하는 중이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적인 실패를 할 것임을 안다.
그렇다 할지라도, 후회하지 않는 미래의 내 자신이 되기를 갈망하며,
오늘도 할 수 있는 혼신의 힘을 다한다.
덕분에 온 몸이 뻑적지근하지만, 그래도 계속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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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실패를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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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혁신을실현하는창업의과학
#계속나무를심고가꾸어야겠지
#뿌리에깊이열매를담아내는것
#앞으로도계속적인실패를할것임을안다
#오늘도할수있는혼신의힘을다한다
#계속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