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에는 정지도자 자격을 도전하고 취득할 것이다.
지난 2023년 5월 13일(토)~14일(일) 이틀동안
(사)한국노르딕워킹연맹에서 진행하는 노르딕워킹(Nordic Walking)과
걷기(준)지도자과정을 수련하고 필기시험까지 본 다음에 수료와 (준)지도자 자격 인증을 받았다.
이미 노르딕워킹에 관해서 소개한 적이 있는데,
북유럽 핀란드에서 시작되어서 독일등 유럽사회에 전파되었고,
오늘날 전세계에서 걷기 부분의 가장 높고 정확한 수준을 주도하고 있는 노르딕워킹의 부분을
집중적으로 학습하고 실제로 많이 걸었다.
https://brunch.co.kr/@mwlove73/107
<2022년 연말에 브런치스토리에 소개한 노르딕워킹 관련 글>
한국에 몆몆 노르딕워킹 교육을 하는 곳이 있지만,
노르딕워킹의 전문성을 담보한 정확한 이론과 실제 걷기의 부분을 하는 곳은
여기가 유일하다고 생각한다.
홈페이지도 지속적이고 정확한 교육안내와 이론설명등을 안내하고 업데이트를 하고 있으며,
코로나19의 그 여러운 가운데서도 계속적으로 노르딕워킹과 걷기를 교육한 집념과 성실함이 독보적이다.
현재 본인은 매일 1시간정도의 노르딕워킹을 하고 있으며, 그외 근력운동까지 병행해서
몸이 굉장히 탄탄해졌으며, 4개월여후, 북유럽에서 노르딕워킹으로 걸어 다니려고 계획중이기도 하다.
이전부터 북유럽주제를 통해 여기 연맹 회장님과 두터운 교류를 쌓아왔는데,
북유럽에 가기전에, 그리고 다녀와서도
이 노르딕워킹과 북유럽의 가치를 함께 전하고 나누면 좋겠다는 제안을 하셨고,
본인 역시 이것들이 잘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하고 필요충분한 부분임을 강하게 인식했기에,
이번에 교육과 시험까지 마치고 수료를 하게 되었으며, 1년후 정지도자 과정까지 밟으려 한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있는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교육을 받았다.
하루 7시간 정도의 교육 가운데서 약 4시간~4시간 30여분정도를 계속 걸었으며
연맹 회장님을 비롯해서 연맹 임원들과 전문 지도자분들이 성심껏 도와주셨다.
특히 나의 경우는 이미 북유럽에 대한 애정과 전문성의 부분을 다들 인지를 하고 계셨기에,
정말 많은 커뮤니케이션을 중간중간 나눌 수 있었다.
심지어 노르딕워킹을 처음 알게 된 핀란드관련 책도 가져가서 소개하고 보여드리기도 했는데,
좋은 계기가 되어서 여기 함께하신 분들과 추후 좋은 나눔을 할 수 있을것 같기도 하다.
노르딕워킹 스틱을 잡는 기본, 그리고 걷기의 기본을 차근차근, 확실하게 교육을 해 주셨다.
여기 그 모든것을 언급할 수는 없지만, 기본적인 걷기의 동작
특히 평소 운동화를 신을 때 있어서의 부분을 상당히 강조하셨다. 그것을 잠시 소개한다.
운동화의 끈을 묶을 때, 상당히 꽉 묶어야 된다는 것,
보통은 운동화(신발)를 신을 때, 자기 사이즈보다 5mm정도 큰 사이즈로 운동화를 구매할 수 있다.
(인정한다. 본인도 275mm가 정확한데, 운동화는 두 켤레가 있고 전부 280mm이다)
속의 공간이 남게 되면 걸음이 부자연스러워 지게 된다. 결국 발의 피로도가 증가하며
다양한 증상이 자연스레 따라붙게 된다. 그렇기에 제일 좋은 방법은 신발을 바꿀 수는 없고,
자신이 신는 운동화의 끈을 최대한으로 꽉 묶어 압박하는 것이다.
어떤 운동화 제품에는 FLYING HIKE라는 말이 있다.
날아가는 기분으로 하이킹을 즐길 정도로 운동화가 가볍다는 의미일텐데,
이것은 자신이 신는 운동화의 끈을 최대한으로 압박해서 묶어서 신게되고 걸으면,
걷게 될 때, 운동화와 자신의 발의 느낌이 일치되서 가볍게 느껴지게 되고 매우 편안해진다.
거의 누구나 다 느낄 수 있는 것이다. 공연히 새 운동화(신발)를 구입할 필요없이, 먼저 끈을 조이자.
이미 온라인으로 그리고 교육시작때 주어진 교재 가운데 50문항(객관식, 주관식 포함)으로
필기시험도 쳤다. 그리고 무사히 통과해서 이렇게 수료증을 받았다.
준지도자과정 14명
정지도자과정 16명이 함께했으며 모두가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했다.
실제로 준지도자 과정을 마치고부터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노르딕워킹, 걷기등의 모임을 기획할 수 있다.
단 정확하게 지자체, 기업, 학교등의 단체와 정식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정지도자 자격을 취득해야 한다.
1년여 후, 정지도자 자격에 계속 도전할 것이다.
이때는 개인의 PT도 있어야 하고, 좀 더 세분화된 평가의 부분이 있는데(그만큼 세심하고 엄격한 기준이다)
이미 본인에겐 그것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
북유럽과 노르딕워킹은 함께 가져가야 할 컨텐츠이고 가치임이 분명하고,
내게있어 아주 탁월한 컨텐츠 가치가 되고 차별화된 북유럽의 가치를 심을 수 있기 때문이다.
(북유럽 라이프스타일과 노르딕워킹이 정말 잘 어울린다고 생각된다. 그 확신이 더더욱 분명해진다)
다가오는 월요일, 연차휴가로 하루를 더 쉴 수 있다.
월요일의 출근부담이 없는 이 일요일 밤이 참으로 달콤한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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