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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민우 Sep 24. 2023

북유럽으로 떠나기 나흘 전,

이번주, 많이 분주할 것이다. 또 뭐를 해야할까~

이번주는 북유럽으로 떠나는 주,

그러기에 앞서 추석을 코 앞에 둔 사흘동안

많이 분주할 것이다.


짐은 계속 챙기고 있고,

이런저런 E-ticket도 준비해 두었고,

또 뭐를 해야할까,



<무엇을 해야할까>


그렇다. 마음이다.


워낙 쉽지 않았던 북유럽여행을 계획,진행하는 시간들,

그 가운데서 몸과 마음이 좀 지친 부분이 있다.


그리고 혼자 여행을 가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나의 사랑하는 자와 함께 북유럽을 보고싶은 마음,

그 가운데서 고독과 외로움이 어쩔 수 없이 찾아온다.



내가 정말 잘 계획한 것일까?(그렇게 계획하면서도)

여행이후, 후유증을 감당할 수 있을까?(넘 예민한것일까)

무언가 실질적인 걸음을 하고 싶은데 그게 잘 될까?(여행으로만 끝나버리는 마음은 싫다)

.

.

.


좀 더 넉넉한 마음과 여유를 찾게 된다.

그리고 더 선명하게 그곳을 보게되길 바란다.

남은 3~4일의 시간, 잘 준비해보려한다. 마음까지도~



<아무런 걱정이 없었고 마음이 평화로왔던 지난 핀란드 여행 중>


#북유럽으로떠나기나흘전

#또뭐를해야할까

#넉넉한마음과_여유를찾게된다

#선명하게그곳을보게되길

#잘준비해보려한다

#마음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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