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많이 분주할 것이다. 또 뭐를 해야할까~
이번주는 북유럽으로 떠나는 주,
그러기에 앞서 추석을 코 앞에 둔 사흘동안
많이 분주할 것이다.
짐은 계속 챙기고 있고,
이런저런 E-ticket도 준비해 두었고,
또 뭐를 해야할까,
그렇다. 마음이다.
워낙 쉽지 않았던 북유럽여행을 계획,진행하는 시간들,
그 가운데서 몸과 마음이 좀 지친 부분이 있다.
그리고 혼자 여행을 가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나의 사랑하는 자와 함께 북유럽을 보고싶은 마음,
그 가운데서 고독과 외로움이 어쩔 수 없이 찾아온다.
내가 정말 잘 계획한 것일까?(그렇게 계획하면서도)
여행이후, 후유증을 감당할 수 있을까?(넘 예민한것일까)
무언가 실질적인 걸음을 하고 싶은데 그게 잘 될까?(여행으로만 끝나버리는 마음은 싫다)
.
.
.
좀 더 넉넉한 마음과 여유를 찾게 된다.
그리고 더 선명하게 그곳을 보게되길 바란다.
남은 3~4일의 시간, 잘 준비해보려한다. 마음까지도~
#북유럽으로떠나기나흘전
#또뭐를해야할까
#넉넉한마음과_여유를찾게된다
#선명하게그곳을보게되길
#잘준비해보려한다
#마음까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