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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민우 Jan 25. 2024

"살고싶은 북유럽의 집" 책 소개


분명하게 언급하지만,

집은 사고팔고의 부동산중개와 시세차익의 관점이 아니라

그곳에서 일상을 살아가는 "살아감"의 본질이 중요하다는 생각,

그 생각을 하게 된다.


이 책, "살고싶은 북유럽의 집"

(부제 : 자연을 집 안에 들여놓은 북유럽 스타일 인테리어)

핀란드,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의 20채의 집을 소개하면서

1. 우아한 단순함

2. 빈티지에서 얻은 영감

3. 절제된 모던함

4. 현대적인 시골풍

이렇게 네가지의 컨셉으로 북유럽 집, 디자인의 이모저모를 소개한다.


살짝 이 책을 소개한다.

참고로 나는 이 책의 수입원서와 번역본 책을 둘 다 소유하고 있다.


<살고싶은 북유럽의 집 번역본과 원서>



유행에 상관없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북유럽-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의 집, 디자인은

북유럽 특유의 단순,소박하면서도 편리하고 자연스러우며, 

실용적이면서도 그 특유의 아름다움이 느껴지는데,


이것을 정확하게 규정하고 "이거다!"라고 말하기는 쉽지 않지만 

그 충만한 느낌을 눈과 마음에 가득 담게 되는, 그렇기에 

북유럽-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의 집, 디자인을 보게되면 그것에 질리지 않고 계속적으로 열망하는 것 같다.


"일상", 이 일상에 대해서 자주 반복해서 표현하고 말하게 되는데,

삶을 더 아름답게 만드는 그 일상의 디자인,

그리고 가까이 있는 숲과 바다(발트해, 북극해, 대서양, 핀란드만등)에서 영감을 얻고 그 자연과 소통하는 집,

그러하기에 북유럽의 집은 시간이 더해갈수록 그 가치가 커지고 

그 시간을 통해 일상의 삶이 빚어낸 스타일이 생생하게 투영된다


사진 하나하나를 보면서 감탄하며 그곳에서 살고싶은 충동을 느끼게 한다.

이 책이 북유럽 디자인, 인테리어를 소개하고 설명한 서적인지, 

그곳을 향한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서적인지 구분한다는 게 쉽지 않지만, 

생각하다가 나는 이 두 가지의 이 책을 보게 되는 관점을 다 인정하기로 했다.


그 정도로 귀하고 또 귀한 서적이다.


<살고싶은 북유럽의 집> 북 트레일러 일부-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그리고 이 책의 원서인 <SIMPLY SCANDINAVIAN>의 북 트레일러도 올려본다.

원서와 번역본의 구조를 비교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






<SIMPLY SCANDINAVIAN> 북트레일러-아마존 북 스토어 제공



무엇보다 하나의 정형화된 양식으로만 집을 꾸미고 인테리어를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의 양식을 효과적으로 혼합하고 지금 살고 있는 삶에 연결시키는 것,

*마치 휘황찬란한 모델하우스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삶에서 조금씩 탁월한 예술성과 실용성이 표현되는 것,


그것이 "북유럽의 집"의 핵심적인 특성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이 책을 보면서, 스스로의 미래의 일상의 삶에 대해 소망하고 꿈꾸게 되는 것이 있다.

저 북유럽스타일을 지금 살고 있는 집에 조금씩 계속적으로 꾸며보는 것,

그 꾸민곳에서 함께하는 본인의 가족들이 행복해하는 것,

(또 바라기로는 미래의 예비 가족들도 행복한 것, 정말 그리 바란다)


그리고 이런 북유럽스타일의 가치를 평생 소개하고 나누는 것,

지금도 현재진행형이겠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소개하고 나누길 바라는 마음이다.


<스웨덴의 원룸형 집 디자인> scandinaviandesigns.com 제공



 이 책을 소개하며 본인 스스로도 다시금 "살아감"의 본질인 집에 대해 생각하고 꿈꾸어 본다.

그렇게 지금 살고 있는 집을 만들고 가꾸어 나갈 것을 다짐하고 그 소중함을 누린다.


#살고싶은북유럽의집

#북유럽인테리어

#북유럽서적소개

#SIMPLY_SCANDINAV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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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하고꿈꾸게되는것이있다

#그소중함을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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