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되었든 날아오르기 위해 날개를 펼친, 시간들이었다.
2024년, 청룡의 해라고 지난 연말, 그리고 올 연초가 요란했다.
"청룡"
힘과 용맹을 상징하는 상상속 동물로 하늘높이 도약한다는 속뜻을 담고
높이 솟아오르고 날아오르는 한 해가 되기를 갈망하며 다양한 것들을 시도했던 시간들로 기억한다.
2024년 상반기를 돌아본다.(2024년 1월~6월)
가장 크게 실행했던 두 가지 부분이 있었는데
1. 2월 북퍼실리테이션 과정을 밟은 일,
2. 5월 노르딕워킹 정지도자 자격을 취득한 일,
그리고 이 두 가지의 열매를 기준으로 삼아서, 지금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중이며,
실로 여러가지의 실패와 거절과 무응답을 경험하는 중임을 밝힌다.
먼저 지난 2월 CBS에서 시작하다가 이제 독립법인을 생성할 정도의 컨텐츠 파워가 생긴
"세바시 북퍼실리테이터" 과정을 수강했고, 이런저런 실습을 한 후, 수료를 완료했다.
"독서지도사"와 "북퍼실리테이터" 자격을 갖추었으니, 독서모임등등 관련 클래스를 개최하고 마케팅할 때
여러가지의 변별된 강점이 있었고, 그것을 활용해서 다양한 시도를 했다.
그렇지만, 모두가 공감하는 것처럼 지금 먹고사니즘의 일상적 공포 가운데, 그리고
독서인구의 절대적 급감과 본인 스스로의 영업력, 스마트함의 부족으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물론 가을 정도에 몆몆 도서관에서 북유럽 관련 북세미나와 독서토론까지도 연계할 예정이 있기도 하다)
두번째로는 지난 5월 노르딕워킹 정지도자 과정을 이수했다.(한국노르딕워킹연맹)
이것도 여러차례의 실습과 PT, 테스트까지 더해져서 참으로 엄격한 과정이었으며 다행히 무사통과했다.
한국 최초로 노르딕워킹을 소개하고 교육을 한 자부심이 있고,
노르딕워킹의 가장 기본적이고 본질적 가치를 이곳에서 배웠다.
그리고 나도 그것을 아낌없이 소개하고 나누기 위해, 지금도 걷고 있고, 다양한 제안을 했으며
이런저런 준비를 하고 있는 중이다.
노르딕워킹에 대한 이런저런 해외 사례와 자료들을 구했다.
그리고 더욱 체계화된 노르딕워킹 소개와 교육을 위해 지금도 자료를 다듬고 준비했다.(완료단계이다)
대표적으로 두 가지를 언급했다.
그외에도 다양한 시도를 한 컨텐츠가 있으며, 일상의 독서와 함께 그 가치를 계속 담아내는 중이다.
앞서도 언급했지만, 나는 지금 다양한 실행과 시도를 하고 있으며
그 가운데서 실패와 거절과 무응답을 경험하는 중이다.
그 순간순간이 참으로 기운이 빠지는 부분이 있지만, 그리고
그 가운데서 시간이 흘러가는 것에 상당한 공포를 느끼고 있는 중이기도 하지만,
어차피 그것은 내 인생의 부분이니 내가 감당해야 한다.
어찌되었든, 날아오르기 위해 날개를 펼친, 시간들이었다.
https://youtu.be/VqbRbPNdZlk?si=qSYDSYjfjt1D7E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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