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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연구소공감

울림 떨림 어울림

숨에 날숨과 들숨이 있듯

울림이 있고 그에 대한 떨림이 있다.

타자와 공감하고 공유하는 속에서

공존하는 어울림이 만들어진다.


우린 서로에게 진정한 만남의 오아시스를 만들어

사막 같은 세상에서 살 희망을 찾는다.

생텍쥐베뤼는 말했다.

"사막이 아름다운 것은 오아시스를 숨기고 있는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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