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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2장 1~25절

그래도 가야 할 길

  스캇펙은 [아직도 가야 할 길]을 적었다. 첫 구절은 "인생은 고해다."로 시작하여 마지막은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총이다."로 맺는다.

   새해를 시작하며 매일성경 신명기를 대하면서도 그렇다. 다시 광야로 내몰린 이스라엘, 주님은 그들의 여정의 끝에는 가나안 땅을 두셨다. "인생은 그 걸음을 걷는 자에게 있지 않고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자에게 있다."

   출애굽에서 가데아바네스까지 2년, 그곳에서 가나안까지 38년. 도합 40년을 광야길에서 보낸 백성들.

   주님은 에돔과 다투지 말고, 모압과 싸우지 말고, 암몬을 괴롭히지 말라 신다.

빼앗지도 말고 양식과 물도 사서 마시라 하신다.

   그들이 호리사람이나 에민족 속의 땅을 차지한 것이  이스라엘이 여호와께서 주신 기업의 땅에서 행한 것과 같았다고 하신다. 그들도 형제였고 비록 이방족속이 되었어도 하나님이 그 경계를 허락하셨다.

   모든 나라의 흥망성쇠, 모든 개인의 생사화복이 다 하나님의 주권하에 있다.

참새 한 마리도 주님허락 없이 떨어지지 않는다.

   

  왜 요단동편을 선회하여 약속의 땅으로 이끄시는가? 주님은 우리 인생길 다양한 일들 만나게 하신다. 하나님 마음 살피며 그 뜻을 헤아리기 원하신다.


■찬양/ 온 땅의 주인


■기도/ 주님~비록 광야길에서라도 약속의 땅으로 이끄시는 주님에 대한 신뢰를 갖고 순종으로 오늘의 한걸음을 내딛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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