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거쾨더 그림 읽기
"선생님이여 우리가 죽게 된 것을 안 돌아봅니까?"
그분은 폭풍 치는 갈리리 호수 위 작은 배에서
일어나 외치신다.
"잠잠하라 고요하라~"
큰 바람은 그치고 뛰놀던 물결은 잠잠해졌다.
우리 인생에 닥쳐진 풍랑 앞에서
우리 삶을 틈입해 오시는 주님으로 인해
우린 그분을 새롭게 보며
삶의 소망을 갖길 기도한다.
https://www.youtube.com/live/e249z3fkOMg?si=0z4H9EMV5nqZVBOp
"우리는 순간이 꼬리를 물고 들어왔다 텅빈 채 남겨진 길거리가 아니다. 각각의 순간이 떠나갈 때마다 무언가 영원한 것을 남기는 보물창고이다." _ 인문학연구소공감 대표 김광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