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근육을 키우고 역경을 극복하는 힘
인간은 ‘부정 편향’이라는 것으로 고통을 받는다. 망신을 꼽 씹고 실수에 집착하고, 안 되는 것에 촉각을 곤두세운다.칭찬보다 비난에 주목하고 좋은 소식보다 나쁜 소식을 선호하게 만든다.
부정성은 하나의 힘이다. 부정성은 그 자체로 생명력을 지닌 힘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이 쳇바퀴는 눈덩이처럼 불어나 힘을 얻는다.
(긍정적 반응_ 부정성이 고개를 들 때마다 마음 챙김 명상)
타인에게 부정성이 전염될 수 있다. 바이러스처럼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다. ‘뒷담화’는 사람들을 빨아들이는 부정성의 회오리가 되기도 한다.
(긍정적 반응_ 부정성이 뿌리 내리기 전에 자리를 옮김)
부정성은 신체 건강에 나쁘다. 5분만 혈기를 내도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어 심장 맥박이 빨라지고 혈압이 올라간다.
(긍정적 반응_ 부정 감정시 몸의 신호에 주목하고, 심호흡, 산책, 명상으로 평정심을 되찾자)
‘낙관주의 Optimism'는 최고를 뜻하는 라틴어 ’옵티머스 Optimus'에서 유래한다. 낙관주의자는 매사에 최선을 찾고 실제로 그 일이 일어나기를 기대하나 비관주의자는 막다른 길에 주목한다. 낙관주의자는 모든 난관속에 있는 기회를 포착하나, 비관주의자는 모든 기회 속에 있는 난관만 응시한다.
낙관주의 비유 중 물로 반쯤 채워진 유리잔 이야기가 자주 등장한다. 『행복의 이익』에서 유리잔이 물로 반쯤 채워지거나 비워진 것보다는 유리잔에 물을 채워줄 주전자가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 주전자가 바로 회복탄력성이다.
긍정심리학에서, 우리가 낙관적인지 비관적인지는 자기 스스로에게 상황을 설명하는 방식에 따라 결정한다. 같은 상황에 낙관주의자와 비관주의자는 스스로에게 다른 설명을 한다.
낙관주의자는 모든 상황은 한 순간에 지난다고 생각하면서 ‘다음번에는 더 잘할 거야“라고 말한다. ”난, 이런 종류의 일은 잘 못해“라고 말하며 스스로 한계를 인정한다.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요인을 인정하는 반면, 비관주의자는 결과를 가지고 자신을 비난한다.
우리의 마음은 정원과 같다. 부정성과 긍정성 중 어느 씨앗에 물을 줄지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 주어진 상황에 감사하고 앞으로 잘될 것이라고 믿으면 낙관주의가 쑥쑥 자라날 것이다.
_브런치작가 김광영(병영독서코칭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