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의 미래 모델
필자가 17년 초에 스페인을 탐방하기전에
스페인은 과거에 그 엄청난 번영을 지금 후손들은 다 망치고
세계 변방에서 모라트리움을 선언 한다는 말이 오갈 정도로 경제사정이
좋지 않은 나라이고
그렇기 때문에 각개인의 소득은 낮고, 수입원은 없을 거라고 여겼습니다.
렌트를 해서 바로셀로나 부터 프랑스와 국경인피레네 산맥을 넘나들며
스페인에서 저렴하게 주유를 하고
산맥을 넘어 프랑스를 구경하고
했던 기억에서, 전혀 다른 세상이었음을 인지하여 여기에 글을 쓰 올립니다.
현재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세계 경제 대국으로서 그 무역규모가 8위
그러면 삶의 질도 환경도 세계 10대에 들어가는 지..
폄하 하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들은 분발 해야 하고
받아 들여야 하고
우물안 개구리 신세를 벗어 나려면
각 개인 생각의 전환이 필요한 싯점입니다.
또한 현재 북한은 더이상 개방이 없이는 체제 지탱이 힘든 싯점에
있기에 우리들의 과거에 머물렀던 생각에서 벗어 나야 합니다.
이런 말들이 전원주택과 무슨 연관이 있겠냐? 반문하겠지만
아래 사진과 설명을 들어 보시면 충분히 공감하시리라 생각합니다.
현재 눈에 보이는 귀하의 마을이
과연 편안한 느낌을 주고 있는가?
또는 10수년 지나 현재 폼을 잡은 과시욕이
그때도 유효할까요?
스페인 대도시 주변의 전원주택
어떤 물건이든 시간이 지나면
그 형태가 simple 해집니다.
집도 마찬가지여서 과도기적 현재 우리나라 전원주택의 외관(외부모양)은
그 시간이 오래지 않아 독창성은 빠르게 사라지게 됩니다.
다음 싸이트에서 목조주택을 검색하면 나타나는 사진들 : 독창성은 A+, 마을의 어울림은 F-
특히 자재의 자연스런 수축관련자재 주택이나
열을 흡수하는 자재 들은 점점 주거생활을 주로 하는
전원주택에서는 사라지게 되는데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십 수년이 지나면 변형이 오고
특히 이음새가 많은 주택들은 그 생명이 길지가 못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독창성에...그 무게를 두고
마을의 어울림
전체를보는 풍경은 그렇게 좋지를 못합니다.
200년 전에 지어진 주택들 말고는 거의 찾아 볼 수 없습니다.
스페인과 프랑스 국경 가까이 있는 마을인데
놀라운 것은 바로 위 플라타너스 나무!!!
10년 20년 30년을 두고 서로
그 나무를 조경수로 변화 시켜가는 과정입니다.
이렇게 주택 하나에도 마을 전체의 그림과
가로수 나무 하나에도 세대를 두고
천천히 다듬어 가는 그들의,
그 마음속에 여백이 부럽지 않은가요?
아마도 이 곳 플라타너스 나무는
50년 뒤쯤이면 멋진 테라스
여름날에 멋진 그늘과 앞서 살았던 사람들의
지혜가 고스란히 남아 전해지는....!!
절제된 집의 모양입니다.
스페인이나 다른 유럽지역에도 가보면
초기에는 아주 복잡하고 뾰족한 지붕들이 간혹보이는데
그런 지붕들은 시간이 흘러가면서
자연스레 사라져 가는데-
그것은 두고 두고 속을 썩이기 때문입니다.
나의 독창성의 과욕,
욕심을 조금만 제어 하면
그 작은 나의 배려가 이땅에
아름다운 환경을 만들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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