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기차의 전원주택 이야기 8.
전원주택을 계획하고 짓기 전에 꼭 되짚어 봐야 할 것들.경량목조
전원주택을 계획하실 때
집을 짓기 전에 한 번 쯤 생각해 보시면 ....!!!
평생 동경하고 꼭 지어서 살아보고 싶은 주택이 전원주택이라 했을 때.
그런데 다들 그 전원주택의 의미와
그 속에 담긴 이야기가 있는 전원은 빼버리고
덜렁 집만 지어 살겠다고 아우성입니다.
#한옥, #일반주택, #경량목조, #조립식주택, 에서부터
#경량철골조, #스틸하우스, #alc주택, #황토주택,,#황토목조주택 까지
짓는 분들이라면....한번쯤 눈여겨 보시면.
시골은 이렇게 널따란 초원만 있어도 그 정서가 평화로워 보입니다 그 이유인 즉, 정원은 뒷전이고
평생 소망인 집인데 남에게 과시도 좀 하고 싶고
자랑도 실컷 하고 싶어서
지붕의 물매도 안 맞는 무당집에...
들쭉 날쭉 탑처럼 집을 지어 놓고
와~~~!!! 아름답다고 합니다.
목조주택을 검색하면 나타나는 집들입니다, 실제 마을을 가보면 이보다 훨씬 더 시선은 혼란을 가져옵니다#전원주택 #전원생활 #전원주택시공 #시골기차 #공사다모아 #이중벽체 #단열 #경량목조 #목조주택
각자의 선택은 최선이라고 봐도 손색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함께라는 명제를 달고 자연과 더불어 전체를 바라보면 아무생각없이 지어진 집들이 되었습니다. 오직 나만 잘났습니다.
전원주택은 이렇게 돈을 적게 들이고도 조경등은 가능해집니다 -통도사 주변어디 외딴 곳에
나 홀로 집 같으면 그나마 그 독창성을 인정하겠지만
마을전체가 온통 저만 잘 났습니다.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모양으로
독창성은 A+입니다.
그러다 보니 마을 전체는 어울림도 없고
우리나라 종교 백화점 만큼이나
전원주택 백화점이 됩니다.
그래도 이정도는 푸른 녹음과 좌우에 산야가 있어서 조금 시선이 덜 복잡한데 그래도 전체의 어울림은 전원주택 독창성 전시장 같은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남해 미국마을... 미국에 가면 이런 모습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어디 외딴 마을에 단독으로 지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은 주택들의 나열입니다.
ㅇ
ㅇ
ㅇ
ㅇ
아래 택지에 각자의 독창적인 모습으로 마을 전체는 어울림이 없는 지붕이 난해한 주택들이
들어 서 있을 겁니다.
이 택지에 삭막함은 둘째 치고 내 앞에 정원만 생각하다 보니 집은 뒤로 최대 붙여서 집 뒤안은 습하고 통풍도 안되고 도둑의 은신처가 되기도 하고, 지저분한 풍경이 연출됩니다.아침에 일어나 재잘대는 새소리도
잔디에 내려앉은 참새들의 이야기도 듣지 못하는 전원이 되었습니다.
참 안타까운 이야기는 지금부터 시작이 됩니다.
이웃집 앞마당 전원이 내 집 뒤안인데
자질구레한 버리면 딱 좋을 물건들이 쌓여 있거나,
평당 500만원 600만원 집 외장에
주택골조 벽체 자재로도 쓰지 않는
값싼 판넬로 달아낸 어울림이 없는
그런 주택들은 내 뒷집에서 보면
도대체가 정원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막막합니다.
그랬을 때는 내 집 뒤에가 뒷집의 정원이니
넓다란 잔디가 있는 뒷마당도 만들어 주시면
그 전원주택들은 바로 선진국형 전원주택으로 진입하게 됩니다.
남을 먼저 배려하는 마음 때문에 그러합니다
남해 독일 마을
경남 진주시 예술마을 풍경 ㅡ일 정한 집모양이 연이어 그룹을 이루고 있으면 개성이 부족하고 개별 미관은 좀 심플할지 모르지만...전체적인 마을의 풍경은 시선이 편안합니다.서로 배려하고 더불어 함께 가꾸고 살아가야
어울림이 있는 전원주택 이름들이
나만 잘났다고
나만 풍요롭다고
국적도 없는 자재로
그 건축 자재의 모순이 뭔지
단점이 뭔지도 모르고
비싸다는 이유로 실용성이 결여된 전원주택이 되었습니다.
다음에서 검색하면 나타나는 사진 들입니다. 아직 왜 이렇게 개성과 독창성을 강조하는 지는 그 이유를....!!
포항 어느 전원마을.. 이곳을 가면 개인 독창성은 A+ ,마을 전체의 어울림은 F. 그래서 지구에 오래 머물지를 못한다는 전설이 있습니다.전원주택(단독주택)은 접근성과 생활의 편리성 등은
조금은 배제 되었으나
오직 그것들 보다 더 자연 친화 적이고
아름다운 정원이 항상 내 눈앞에 있다는 것입니다.
배수로 공유와 그 배수로 를 자연 그대로 두는 켐페인 도 한번쯤 시도 해 봄이 - 스웨덴 북부-시골기차 사진
돈을 많이 안들이고도 이렇게 아름다운 축대가 되었습니다. 자연을 거슬러 인조 성을 쌓으면..그 땅 다 쓰고 계실까요?
오히려 시선을 더 편안한 축대위에는 1년초나 꽃 등으로 전원을 꾸민다면--이미 주변 야산에는 소나무와 다른 수목들이 많으니 //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설계시공 시골기차그 정원에 수목을 울창하게 심고
야산에 흔히 보이는
곤충들이 함께 살아가는 소나무가 있고
아니면,
세월의 모진풍파가 있었던 등굽은 소나무가 있다면
그것은 되돌아 보셔야 합니다.
결코 내 삶을 그 소나무에 반추하며 그 가치를 높이 사는 것은
좋긴한데...
어떻게 반대로 생각해 보면
소나무가 살아온
그 힘든 역경을 잊고 살아갈 수 있는
그런 넗다란 정원이면 또 어떨까요?
가능한 정원에는 여백을 두는 것이 여러가지로 이득이 많습니다. 좌우 앞뒤에 공간이 충분하면 일단 도둑이 일을 못합니다.
이 집에 여기 저기 나무를 심으면 여백의 미는 사라지고 단지 당신의 무모한 욕심만 가득해지고 곤충 해충등만 집안을 배회하게 됩니다. 인제 북면 원통리 / 설계 시공 시골기차이렇게 울창한 나무들과 그런 숲은
전원주택 아주 가까이 산재해 있으니
뜰안 정원에는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잔디만 있으면 되고
한쪽 귀퉁이 쯤, 정자나무 한그루 정도면
정자나무 그늘 아래 평상 하나 정도 있어도
충분히 힐링할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이 됩니다.
강원도 인제군 북면 원통리 / 설계 시공 / 시골기차
경남고성 개천면 좌연리 / 설계 시공 시골기차전원주택 자체에 돈을 많이 들이기 보다
넗다란 정원 속에 편안하고
심플한 자재 하나 하나가
가능하면 변형이 적으며 인체에 환경물질이
적게 발산하는 그런 자재로
구성된 주택을 짓되 반드시
전원주택의 그 의미를 꼭 되짚어 보셔야들 됩니다.
이렇게 수직으로 내 땅을 다 찾는다고 이땅 얼마나 더 활용하십니까? 그것도 시골 첩첩산야에...어디 시내 한복판 몇백만원 짜리 땅에 여백하나 없는 상가 밀집 지역이면 또 모르겠는데꼭 위와 같이 수직으로 절벽을 만들어야 내땅입니까?
그 시골에 내 땅 무엇으로 활용하실까요?
대한민국 아직 엄청 여유공간 많습니다.
지적상 내땅 누가 안가져 가니....!!!
남을 배려하면 내가 행복해 집니다.
아름다운 담장에 꽃이 피면 당신의 가슴에도
꽃이 피고 돈이 절로 굴러들어 옵니다.
그리고
좁은 땅에 집만 덩그러니
그것도 검증되지 않은 자재들,
태생이 외국이라 그 자재는
운송된 비용만 해도 대한민국에
그런자재 즐비 합니다.
꼭 외국에서 가지고 온 자재여만
개폼을 잡는지요?
돈자랑은 집에 보다
정원에 더 정성을 들여 보세요
영국의 초기 전원주택 , 현재 우리와 비슷하게 난해 하게 지붕을 만들었네요. 이 집 지붕을 가만히 보시면 덕지 덕지 보수를 한 흔적이 역력합니다. 속을 썩이기 시작하면...대한민국이 되었으니 큰 염려 하시지 않으셔도 될 듯합니다.
노르웨이 베르겐 시 전원주택가-창고 같다고 하셨나요? 여기에 각자 독창성을 가득 넣어 보면 이 마을은 어떻게 변할까요? 사진/ 시골기차www.04damoa.co.kr 상담 010-2558-00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