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나석중 시인의 시 ‘절정(絶頂)’을 낭독합니다.
짧은 시임에도 깊고 단단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아름다운 시입니다.
-헤드폰이나 이어폰으로 들으면 그랜드피아노의 아주 좋은 음색을 들을 수 있습니다.
나석중
의무를 마친 것들은 아름답다
홀가분하다, 홀가분하다
두려움 없이 몸을 던지는
뭇시선을 사로잡는 단풍잎들
https://youtu.be/35b443T5rv4
문학수첩에서 세 번째 시집 '수선공 K씨의 구두학 구술'을 펴낸 이종섶 시인입니다. 대중음악에 관한 글을 주로 올리고 있구요. 글을 올리는 사이에 클라리넷 연주를 올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