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이별하고 나서 가장 힘든 게
매일 너를 생각하던 습관이었어.
아침엔, 네가 일어났을까? 점심엔, 밥을 먹었을까?
저녁엔, 오늘도 좋은 하루를 보냈을까?
라는 습관 때문에 나는 다시금 우울해졌지.
행복하게 만들던 습관이었는데
매일 아프게 만드는 습관이 되었지.
이젠 습관을 고치려고 했지만
마음 한칸을 비워내는 것과 같아서
쓰라리고 아프게만 느껴졌어.
쓰라리고 아픈 습관을 비워내야
내일 너를 잊을 수 있을 것 같아.
감성에 솔직함을 얹어 글을 쓰고 있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