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멍해진 그 날에,
눈물을 훔치던 도둑이 들어와 내 마음을 텅 비게 만들고
너라는 아픔이 찾아와 텅 빈 마음이 외로움으로 가득 차게 하고
쌀쌀한 외로움은 외로움에 묻혀 쓸쓸히 내 마음을 쓸어내렸네.
바보가 머물던 낙서장은 너라는 이름으로 내 마음을 아프게 하고
아픈 마음을 붙잡고 울고 있던 바보는 비어버린 마음을 힘없이 그저 바라보기만 하네.
멍해진 그 날엔......
감성에 솔직함을 얹어 글을 쓰고 있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