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오므라이스♡
한때 나는 뿌리의 신도였지만이제는 뿌리보다 줄기를 믿는 편이다 줄기보다는 가지가지보다는 가지에 매달린 잎을,잎보다는 하염없이 지는 꽃잎을 믿는 편이다희박해진다는 것언제라도 흩날릴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 나희덕 / 뿌리로부터
30년차 주부입니다. 매일 아침밥을 짓는 건 일기를 쓰는 것과 같고, 그것이 곧 나의 행복입니다. 모아 두었던 아침의 기록들을 이곳에 풀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