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여름아, 미안해

복숭아 오이냉국♡



복숭아 오이냉국


오이는 곱게 채 썰어 준다.

딱따기 복숭아도 반 개 채 썬다.

생수를 부은 후

다진 마늘 조금, 매실청 조금

( 없으면 설탕 취향껏) , 국간장

조금, 참치액 조금, 식초, 참기름

몇 방울  넣고 저어 준다.

얼음 몇 알 동동 띄워서 시원하게 한 그릇씩.

(Tip. 오이와 복숭아는 곱게 채 썰어야  국물과 겉돌지 않고,

복숭아는 안 넣어도 되지만

지금 딱이 복숭아가 맛있을 때니까 있으면 반 개정도 넣어주면 달큼해서 설탕이나

매실청을 적게 넣어도 된다.

복숭아 대신 양파채도 가능)


오이지로 만들어도 맛있다.

맛간장 만드는 법은 아래 링크로~



한차례 비가 와서인지

오늘 아침은 제법 바람이 분다.

실바람이다.

매미소리가 어찌나 와글대는지

그 소리에 눈을 떴다.


생각해 보니 봄바람, 가을바람,

겨울바람은 있는데

여름 바람이란 말은 잘 쓰지

않는다.


그런 걸 보면 원래 여름엔

바람이 불지 않는 게 정상인가 보다.

왜 이리 덥냐고,

왜 이리 뜨겁냐고 했는데

여름은 그게 정상인 것을..


듣는 여름 난감했겠다.


<초간단 오이지 만드는 법>

https://brunch.co.kr/@dreamkjykr/133


오늘도 굿모닝^^


https://youtu.be/BgJKGRaxZGI


매거진의 이전글 마음 근육 기르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