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 you see what they see?
그들이 무엇을 하고있는지를 보기 위해 누군가를 쉐도잉하는 개념은 이제 새로운게 아니다. 사용자 리서치에서 널리 쓰이는 방법 중 하나이다. 어떻게 제품이나 서비스를 그들의 자연스러운 환경속에서 사용하는지를 조사자가 관찰하는 방법이다.
쉐도잉은 다른 비즈니스 필드나 특정한 비즈니스 프로세스 디자인, HR에 있어서 이미 현존하는 역할을 수행 중인 누군가를 잠재적으로 채용해야하는 상황이 올 때 수반되기도 한다.
WILDCARD사에서 UX 부사장으로 있는 Khoi Vin은 이렇게 말한다.
유저에게 새로운 행동을 채택하기를 요구하거나 현재의 행동을 바꿔달라 요구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일이다.
쉐도잉은 당신에게 현존하는 행동을 이해시키는데 있다. 그래서 당신이 당신의 디자인에 그 행동들을 반영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쉐도잉은 본질적으로 말하자면 정성적 조사 기법이다. 시간을 꽤 많이 써야하고, 엄청난 스케일에서 이행되는 리소스가 많이 투입되는 방법이기도하다. 더 나아가 정량조사를 위한 기초를 제공하기위해 쓰이는 매우 중요한 방법임을 알아야한다. 이 때의 정량조사란, 전략적으로 의미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리서치의 종점에 가까움.
쉐도잉의 핵심 원칙은, 조사자가 철저히 '관찰자'로서의 역할을 해야한다는거다. 조사자는 조사자의 참가자를 방해해서는 안된다. 간섭은 어떤 주어진 상황에서의 특정 행동을 유도하거나 바꿀수도 있기 때문이다. 조사자가 관찰자들의 사용 상황에서 조사자가 온전히 참가자와 인터랙트하는 관찰 인터뷰와는 다른것이다.
조사자가 쉐도잉 상황에서 얻어야하는 내용을 기반으로 더 많은 디테일을 위해 더 캐묻거나 조사를 해야할 필요가 있을 때 불만스러울 수 있다.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주로 쓰이는 3가지 방법이 있다.
1) 쉐도잉 전 : 그들의 니즈에 대해 좀 더 알수 있게 그룹 디스커션을 하거나 인터뷰하기.
2) 쉐도잉 중 : 쉐도잉을 완수하는동안 참가자에게 던질 질문리스트 디벨롭하기.
3) 쉐도잉 중 : 쉐도잉 시작 전 트레이닝이나 어떤 설명을 할 수 없는것처럼 상황이 복잡할 때, 해설자와 함께 쉐도잉을 진행하는것.
쉐도잉은 짧게는 30분, 길게는 몇일, 혹은 몇주에 걸쳐 일어날 수 있다. 정확한 쉐도잉의 기간은 관찰자가 얻고 싶은 내용에 따라 달라진다.
리서처 시간과 추가적인 투자 없이 한정된 예산안에서 사용자 리서치를 하는데 있어 쉐도잉이 매우 유용한 기법이라는걸 의심할 여지는 없다.
쉐도잉 수행을 함에 있어 팁
이행에 있어 약간의 준비만 하면되는 간단한 관찰 행위다.그러나 몇가지 더 효과적인 관찰을 위한 팁이 있다. 쉐도잉을 통해 얻고자 하는게 무엇인지 반드시 생각해야한다. 쉐도잉 하는동안 익숙한 매너를 유지하면서 이것들이 기록되어야한다.
- 비디오나 사진촬영을 통해 관찰은 바로바로 기록되어야함.
- 케어는 몇시간 동안이나 대상을 촬영하는것은 피해져야됨.
- 관찰 그 자체를 분석하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두지말고, 중요한 스텝만 포착해서 할 수 있도록 한다.
- 쉐도잉 가이드를 위해 시간을 캡쳐하고, 언제 어디서 누가 참가 했는지 등을 적는 관찰시트가 유용 할 수 있음
- 참가자가 관찰 중에 장소를 이동해야된다면, 관찰자가 장비를 가지고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해야되는데, 대신 참가자의 자연스로운 행동을 방해해서는 안됨.
쉐도잉은 사용자경험 밸류체인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정의,기회정의 스텝을 돕는 역할을 할 수 있다.
쉐도잉에 대한 분석은 보통 쉐도어의 특정적인 핵심 관찰들에 의해 좌지우지된다. 조사자가 그들의 편견을 관찰에 개입하고 있지 않다는게 보장되어야한다. 관찰된 행동을 더 잘 이해하고 싶다면, 조사자가 문맥적인 큐 제공자들을 리뷰하는것도 중요하다.
쉐도잉은 앞으로 있을 사용자리서치에 아이디어를 제공 할 수 있는 유용한 사용자 행동관찰의 방법이다.
쉐도잉의 결과가 액면 그대로 받아들여지거나 추론되어져서는 안된다. 추가적인 인사이트 도출 없이 전체적으로 이게 사용자 경험을 대표하는거라고 추론되어져서는 안된다.관찰자가 그들의 편견을 관찰자에게 주지 않는다게 보장되는한 가장 쉬운 리서치 방법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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