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돼 내 거야!』를 읽고 나서의 나의 생각과 느낌
오늘의 책 정보
『안돼 내 거야!』
글쓴이 : 엘리센다 로카
그린이 : 크리스티나 로산토스
옮긴 이 : 김정하
출판사 : 노란 상상
출판일 : 2015년 09월 05일
나의 생각과 느낌
오늘의 책은 나누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가 어떠한 알 수 없는 이유로 나누는 것을 싫어하게 된 아이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혹시 여러분은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는 것을 좋아하거나, 싫어한 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있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시절에 참 타인에게 나누는 것을 싫어했는데요. 왜 그랬을까? 생각해 보니 제가 좀 이기적인 면이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지금은 좀 덜하지만 옛날에는 상대방에게 나누는 것을 엄청나게 싫어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참 나누는 것을 싫어했지만 어제 그 목사님을 만나고 나서 타인을 위해서 나누는 법을 배웠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타인에게 나누는 것이 참 기쁜 것 같습니다. 보통 회사 다니는 부장님 이미지를 생각하면 보통 "내가 살게" "아니야, 내가 살 거야" 하는 이미지가 연상되는데요. 저는 참으로 그런 이미지가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참 나누는 것을 싫어했는데요. 하지만 어제 목사님이 비싼 초밥을 시켜도 괜찮다는 표정을 하시며 나누어 주신 것을 보면서 제가 참 많이 부족한 사람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는 참 많이 부족한 사람이지만 천천히 하나하나 배워가다 보면 정말 마음의 그릇이 큰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