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치유, 무의식 치유, 내면아이 치유
저는 신비주의자가 아닙니다. 그래서 제가 우연히 체험을 하게 되었을 때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을 받아들이거나 이해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미친 헛소리처럼 여겨지더라도 경험하는 일을 부정할 수도 없었습니다.
그러며 알게된 것은 세상에는 물질 차원이 아닌 보이지 않는 차원의 세계가 같이 있다는 것입니다.
아마 깊이 찾아보지는 않아서 잘 모르지만 인도나 그런곳에서는 프라나라고도 하고 영어로는 에너지라고도 하고 동양에서는 기라고도 표현하는 그런 것들일 것 같습니다.
그것은 우리 몸도 마찬가지로 우리 몸은 몸을 둘러싼 에너지, “기몸”으로 함께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기몸”이야말로 우리의 의식과 무의식이자, 생각과 마음이고, 비가시적인 영역으로 우리가 끊임없이 영향을 주고받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에너지이기 때문에 진동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같은 파장의 에너지를 끌어들입니다.
진동수가 높은 에너지는 맑고, 밝으며, 따뜻하고 부드럽고, 입자가 작고 깊으며 치유의 에너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상처를 받아서 흐르지 못하는 에너지는 무겁고 단단하거나 뾰족하고, 어둡습니다.
마음 치유는 진동수가 높은 에너지로 흐르지 못하는 에너지를 녹이고 다시 흐를 수 있게 하는 과정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몸 안에 머물렀던 탁기가 몸에서 빠져나가고 정화되면서 몸에 기운이 다시 흐르고 기몸이 그만큼 더 활성화되게 됩니다.
그리고 에너지는 결국 마음이기 때문에 달리 말하면, 따뜻한 마음으로 상처받은 마음을 감싸안는 것이라고도 할 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 치유에서 가장 중요한 과정은 마음 그 자체입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마음이기 때문에 에너지가 그런 개념도 사실은 크게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