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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월의햇살 Jan 01. 2023

제 글을 읽어 주시는 독자님들 모두-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개인적으로 힘들었던 한해를 보내며 그래도 마지막은 ‘잘가…그동안 고생많았어’인사해주었습니다


힘들었어도 힘들지 않았어도 어차피 나에게 올 한해였습니다

그리고 지나갔습니다-


무던히 마음을 다 잡고

애쓰고 살지 말자고 했지만 여전히 애쓰고 살았습니다

하지만 후회 하지 않습니다


열심히 살았던 하루하루가 있었고

그런 모습들 하나하나가 ‘나’이니까

인정받든 인정받지 않든

결과가 좋든 좋지 않았든

나는 충분히 잘 했고 잘 살아왔다고 말해줄수 있었습니다


고생많았다고

그래

많이 힘들었어도 잘 버텨줘서 고맙다고-


여러분에 한해가 어떠했든

여러분에게도

심심한 위로와 용기를 전합니다

잘 달려가고 있고

앞으로도 쭉 달려가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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