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여행하는 것, 그만의 즐거움
안동, 무계획 여행
크레파스로 그림
별다른 계획 없이 혼자 떠나온 안동 여행. 날이 너무 더웠던지라 모든 일정을 뒤로하고 오게 된 게스트하우스.
하필 이날의 게스트는 나 혼자.
친절한 부부 호스트님들이 안동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도 해주시고, 그분들과 같이 옥상에서 별도 보고 동네 산책도 하게 되었다.
처음 만난 사람들과 뜻밖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정말로 혼자 남게 된 잠들기 전, 저녁시간.
카메라에 담긴 여행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
혼자 떠나왔어도 전혀 외롭지 않잖아?
넌지시 카메라에게 말을 건네 본다.
일상에서 벗어나 예상에서 벗어나는 하루를 오롯이 혼자 마주하는 것.
생각보다 즐거운 일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