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자경 May 20. 2024

나의 새 작업 위한 인풋 정리!!

임자경 작가의 새 소설 많이 기대해주세요>_<



1.  왕국 설정 중에 필요한 영감을 세종문화회관에서 본 정구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연출의 무용공연 “일무” 에서 찾다.




2.  하우스 뮤직 노동요




3.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사물은 어떤 꿈을 꾸는가” 전시 관람 하고 읽은 텍스트 메모.


”인간은 인간으로서 사고할 수 밖에 없기에 사변적으로 생각하는 훈련을 통해 인간 너머를 그려보려는 것이다. 여기에서 미래는 오지 않은 시간보다는 과거 현재 미래가 뒤섞인 낯선 시공간에 가깝다. ‘어떤 미래‘는 다양한 존재가 우연히 만나고, 이들간의 충돌이 반들어 내는 예상치 못한 전개로 새로운 리얼리티가 생성되는 곳이다. 공상과학 소설에 등장할 법한 사물, 하이브리드 신체, 현재의 분류학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생명체 등이 어우러진 세상에서는 인간과 비인간의 구분도 모든 형식적인 제약도 사라질 것이다.“


 대박적인 사유…


허허 그리고 어제 어떤 멋진 분의 최신 작업이 사변적이다 라는 생각을 짧게 했었는데요. 그 말의 뜻을 제대로 모르고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사변“ 의 사전적 정의가 다음과 같데요. ”인간의 지식과 이해를 넓히기 위한 철학적 탐구 방법이다. 광범위한 창작활동을 포괄하는 상상과 달리 사변은 규범에 도전하는 창의적인 가설 수립과 이론적 연구를 함께 한다.” 호오  그러고 보니 그 멋진 님은 사변적인 방법으로 저는 상상력을 통해 창작을 하는 것 같아요.. 지금 알았네




4. 젠다야 의 영화 [듄] 시사회 의상! 대박적.




5. 자경스 애기시절




6.  sf 소설은 한국것만 읽었었는데… 미국거는 어떤가 체크해보려고, 테드창 단편소설집을 꺼냈어요.




7. 이번 주에 엄마랑 볼 영화 [매드맥스] !!

디스토피아 주제의 최신 창작물을 접해보고 싶어서….

작가의 이전글 북토크 준비 메모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